유 와 무 20장 – 곤경 /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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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light

곤경

The Soul’s knowing that it knows everything is Dnyan (Knowledge). Dnyan is the All-knowing experience of the Soul. The Soul says, ‘Now I know that I know everything.’ The All- knowing Soul’s not knowing that it knows, was pure imagination. 

‘자신이 일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아는 영혼의 앎을 단얀(Dnyan) 또는 지식(Knowledge)이라고 한다. ‘단얀’은 영혼이 자신의 전지(全知)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때 영혼은 ‘나는 지금 안다.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이라고 말한다. 전지한 영혼이 자신의 전지함을 몰랐던 것은, 순전히 상상(imagination)에 불과했다.


Oh! You ignorant, All-knowing Soul, what a plight you are in;

오 무지한 그대, 무지하면서도 전지한 영혼이여(Soul)이여! 그대가 얼마나 곤경에 처해 있는지 아오.

 

Oh! You weak, All-powerful Soul, what a plight you are in;

오 나약한 그대, 나약하면서도 전능한 영혼(Soul)이여, 그대가 얼마나 곤경에 처해 있는지 아오.

 

Oh! You miserable, All-happy Soul, what a plight you are in.

오 우울한 그대, 불행하면서도 온 지복에 찬(All-happiness) 영혼(Soul)이여, 그대가 얼마나 곤경에 처해 있는지 아오.

 

What a plight! What a sight! What a delight!

 

이런 곤경(Plight)이 다 있다니!

이런 현상(sight)이 다 있다니!

이런 즐거움(delight)이 다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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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와 무 19장 – 신성한 허위(Divine Pretence) /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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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vine Pretence

신성한 허위

 

Jesus had Christ-consciousness.This means that Jesus was conscious of Himself as Christ. Jesus the Christ was in Judas; and as Jesus the Christ in Judas He knew that Judas would betray Him. Yet He remained as though He knew nothing.

예수는 그리스도 의식(Christ-consciousness)을 지녔다. 이 말은, 예수가 스스로를 그리스도로 의식했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다(Judas) 안에도 있었다. 그분은 유다 안의 예수 그리스도로서, 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였다.

This divine Pretence of the All-knowing is the principle of His Leela—the Divine Sport of the eternal Christ.

전지(All-knowing)한 존재의 이 신성한 허위(divine Pretence)는 그분의 릴라의 원칙이다. 릴라란, 영원한 그리스도의 신성한 놀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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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와 무 18장 – 삿구루야말로 무한한 그분(Unlimited One)이다/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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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limited One is the Sadguru

삿구루야말로 무한한 그분(Unlimited One)이다

 
Kabir said:

카비르(Kabir)는 말했다:

Kan fooka Guru Had ka Behad ka Guru nahee.
Behad ka Sadguru hai soch samaj mana mahee.
(The ear-whispering Guru is of the Limited; he is not of the Unlimited.
Of the Unlimited is the Sadguru. Grasp this clearly in the mind.)

귀에 속삭이는 구루는 한정성(Limited)에서 온 구루다. 무한정성(Unlimited)에서 온 구루가 아니다.  삿구루(Sadguru)는 무한정성의 존재다. 이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하라.

Although by ‘ear-whispering’ Kabir speaks specifically of the 5th plane Gurus, Gurus of the 6th plane may also be included as both are within the domain of the Limited.

여기서 카비르가 말하는 ‘귀에 속삭임’은 분명 5경지 구루의 속삭임을 뜻하지만, 6경지의 구루도 한정성의 영역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We find three types of Gurus or Masters in the world at all times:

이 세상에는 항시 세 종류의 구루나 마스터들이 존재한다.

1) The impostor

1) 사기꾼

2) The genuine but limited Guru—the Wali or Master of the 5th plane and the Pir or Master of the 6th plane;

2) 진실되지만 한정된 구루 – 5경지의 스승인 왈리(Wali)와 6경지의 스승인 피어(Pir)

3) The perfect Guru or Sadguru who is God-realized.

3)신적 깨달음(God-realization)을 이룬 완벽한 구루 또는 삿구루(Sadguru)

When a Wali is pleased with someone he whispers or breathes a divine Word in his ear, or he looks steadily into the eyes of the person concerned andcauses a lift in that person’s consciousness. In this heightened consciousness the person can easily read the thoughts of those near him if he wants to. He sees coloured lights and sometimes sees the face of the Wali within the light.

왈리는 누군가가 마음에 들면, 그의 귀에 신성한 단어(divine Word)를 속삭이거나 눈을 한동안 응시함으로써, 그 사람의 의식을 한순간에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고도의 의식단계로 올려진 사람은, 원한다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된다. 그는 다양한 색깔의 빛을 보게 되며, 때로는 그 빛 안에서 왈리의 얼굴을 보기도 한다.

But the Wali may raise one to his own level of consciousness and cause him to identify himself with the mental body, and he sees his gross and subtle bodies distinctly as garments that he wears. Although this raising of another’s consciousness is not mere hypnotism but bestowal of an experience of a very high order, the state enjoyed, being within the domain of limitation (Had), is still part of the passing-show of illusion. The angle of vision has merely shifted from what it was previously. The view is vastly greater, but he still faces Maya* with his back to God.

왈리는 다른 사람을 자신과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그 사람이 스스로를 정신적 신체(mental body)로 여기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그의 물질적 신체(gross body)와 기적 신체(subtle body)가  단지 자신이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타인의 의식을 끌어올리는 것은 최면술에 불과한 사소한 일이 아니라, 영적 경지에서 매우 고단계의 체험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고도의 경지라 해도, 이 체험도 한정성(Had)의 영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전히 환상 속에서 얼핏 흘러가는 쇼의 일부이다. 같은 환상을 보는 각도만 바뀐 것이다. 그 관점은 이전보다 훨씬 광대해졌지만, 그는 여전히 신을 등진 채 마야(Maya)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A Pir does not use either of the methods of the Wali. When he is pleased with someone he may ask for a glass of water or a cup of tea and taking a sip or two may give it to him to drink; or he may ask the person for something such as a handkerchief or scarf and after using it for some time return it to him. By such a seemingly insignificant action the Pir may bring him up through any of the lower planes, even to his own station and cause him to take a complete about-turn so that Maya is forever behind him and before him is the indescribable beauty and glory of God.

피어는 왈리와 같은 방편들(methods)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누군가가 마음에 들면, 물이나 차 한 잔을 달라고 한 뒤 자신이 한두 모금 마시고는 돌려주어 그에게 마시라고 한다. 또는 손수건이나 목도리 같은 것을 달라고 한 뒤 한동안 쓰다가 그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이런 행위를 통해, 피어는 아무리 낮은 경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그 경지에서부터 중간 경지들을 거쳐 피어 자신의 경지까지 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을 180도 완전히 전환시켜 마야(Maya)를 영원히 등지게 하고, 형언할 수 없는 신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직면하게 한다.

In his lifetime a Wali and a Pir can raise one person or at the most two persons to his own level of consciousness. A Pir cannot take anyone beyond the sixth plane, which denotes the very edge of Limitation. There is an abyss to be crossed between the sixth and the seventh planes of Consciousness – between the last point in Limitation and infinite Limitlessness, the Goal.

왈리와 피어는 일평생 한 사람에서 최대 두 사람까지 자기 의식의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 피어도 한정성의 경계에 있는 제6경지 너머로는 누군가를 인도해주지 못한다. 6경지와 7경지의 의식 사이에는 영혼이 건너야만 하는 깊은 심연이 가로놓여 있다. 이 심연은 ‘한정성의 마지막 지점’과 영혼의 참목표(Goal)인 ‘무한한 무한정성(Infinite limitlessness)’ 사이에 놓여 있다.

A Pir is himself in the realm of duality and therefore cannot take anyone to the Unitive state of Unlimited Consciousness; a Sadguru being beyond the bounds of Limitation, can and does do so. He utilizes infinite ways (including direct physical touch, or even just a wish) for the bestowing of His grace on the ones He chooses, to make them transcend duality and merge in the Consciousness of God the Unlimited (Behad).

피어는 그 자신도 이원성의 영역(realm of duality)에 속해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무한한 의식(Infinite Consciousness)과의 합일상태로 인도할 수 없다. 그러나 삿구루는 이미 한정됨을 초월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이를 그렇게 인도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 삿구루는 직접 몸을 만진다든가 그저 마음으로 바라기(wish) 등 셀 수 없이 많은 방편을 사용하여, 원한다면 자신이 선택한 이에게 그분의 은총(His Grace)을 베풀어 그 사람이 이원성의 영역을 넘어서 무제한적 신의 의식에 흡수되도록 인도한다.

A Wali or a Pir necessarily requires the physical presence of a person whose level of consciousness he intends to raise. But time and space are no obstacles to a Sadguru when he wishes to bestow His Grace on any person or thing. The person concerned may be thousands of miles away or not even in a physical body. Just a wish of the Sadguru can instantaneously establish that particular individual in the consciousness of the seventh plane of Limitlessness (Behad).

왈리나 피어는 의식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상대와 같은 물질적 공간에 있어야만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삿구루가 그분의 은총(His Grace)을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베풀고자 한다면, 시간이나 공간은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다. 그 사람이 수천 리 떨어진 먼 곳에 있거나, 심지어는 육체적 몸을 이미 떠난 영혼이라 해도 상관 없다. 삿구루가 그저 바라기만 하면, 그 순간 그 개별적 존재는 무제한적(Behad) 7경지 의식 안에 확립될 것이다.

But where are these planes and spheres? They are all within you. You are not consciousof them because different states of consciousness give rise to different levels of consciousness. For example, take an ant as representing the first plane, a dog the third plane, an elephant the fifth plane and a man the seventh plane of consciousness. The ant, the dog, the elephant and the man move on the same earth, but there are worlds of difference in their levels of consciousness. The Limited and the Limitless lie within you. Rather they are you, but you do not experience them so because of the falseness attached to the Real ‘I’ which causes it to play the part of the false ‘I’.

그렇다면 이 경지들과 영역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들은 모두 그대 안에 있다. 그대가 그것들을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왜냐하면, 각자의 의식 상태가 그의 의식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개미의 의식을 1경지, 개의 의식을 3경지, 코끼리를 5경지, 인간의 의식을 7경지라고 해보자. 개미, 개, 코끼리, 인간은 모두 같은 지구에서 살지만, 그들의 의식 수준은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 유한함(Limited)과 무한함(Limitless)은 둘 다 그대 안에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 둘은 그대 자체다. 다만 ‘참된 나'(Real ‘I’)에 들러붙은 온갖 거짓됨에 의해 그대가 ‘거짓된 나'(false ‘I’)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 둘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All upheavals are in the limitations of the consciousness. A Pir can make one see God, but even then one’s real ‘I’ still has falseness attached to it. A Sadguru, at the right moment, whisks away entirely the entire falseness. And how does He do it? That is inexplicable. Only he who is Knowledge Itself can do this. When falseness is entirely shed, Real Individuality is established. This is the ‘I am God’ state.

모든 의식의 대격변(upheavals)은 그 의식의 한정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피어는 다른 누군가에게 신을 보게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참된 나'(Real ‘I’)에는 여전히 거짓됨이 붙어 있다. 반면 삿구루는 정확한 순간에 모든 거짓됨을 완전히 쓸어가버린다. 어떻게 그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은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오로지 지식 그 자체(Knowledge itself)인 사람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모든 거짓됨이 완전히 떨어지면, 참된 개체성(Real Individuality)이 확립된다. 바로 이것이 ‘나는 신이다’(I am God)의 상태다.

The only way to get beyond the bounds of Limitation and get established in Limitlessness, is to become as dust in one’s love for the Perfect Master. So Tukaram, one of the Perfect Masters, has said:

한정성의 한계를 초월하여 무한정성 속에 확립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에 대한 사랑 속에서 먼지가 되는 것이다. 완벽한 스승 중 한 사람인 투카람(Tukaram)은 이렇게 말했다.

Sadguru vachoni sapday-ne-soye, Dharave-te-paye adhee adhee.
Without the Grace of the Perfect Master you cannot find the way to the Goal;

완벽한 스승의 은총(Grace) 없이는, 그대는 목표(Goal)로 향하는 길도 찾을 수 없다.

Before and above everything else hold firmly to His feet.

그 무엇보다 모든 것에 앞서, 그분의 발을 꽉 붙들어라.

 

*Maya: The Principle of Ignorance.

*마야(Maya): 무지(Ignorance)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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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와 무 17장 – 와인 상인 /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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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e-seller

 와인 상인

 Sufi poets use the figure of wine and its effects to describe the Way of Love and the condition of the lover. Saqi is the wine-seller, Rind is the customer and Maikhana is the wine-shop. Saqi-ul- Irshad is the vintner who makes and wholesales wine – the Wine- seller to the wine-sellers.

수피 시인들은 러버(lover)들의 상태와 그들이 거치는 사랑의 길을 설명하기 위해, 와인(술)과 와인에 취한 상태에 비유한다. 페르시아에서는 와인을 파는 사람을 사키(Saqi)라고 하며, 그 고객을 린드(Rind)라고 하며, 그 술집을 마이카나(Maikhana)라고 한다. 그리고 와인을 직접 만들어 파는 도매상을 사키-울-일샤드(Saqi-ul-irshad)라고 한다. 즉, 이 사람은 와인 판매업자들에게 와인을 파는 도매상이다.

As in the world there are many wine-shops where new and unracked, and even adulterated, wine is sold for a small price, and which brings madness upon those who drink it and destroys their bodies and minds, so on the Spiritual Path there are saqis who have not let the wine of love they have got from the Saqi-ul- Irshad mature, but have used it straightway themselves to obtain the intoxication of cheap spiritual experiences, and even added pure spirits to it to increase its potency; and they sell it to anyone for the coins of small services.

이 세상에는 겉만 번지르르한 장소에서 불순물이 섞인 싸구려 와인을 파는 장사꾼들도 많이 있다. 이 와인을 마시는 손님들은 광기를 비롯하여 온갖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 영적 경로(Spiritual Path)에서도 와인 도매상(사키-울-일샤드)에게서 얻은 사랑의 와인이 숙성되기도 전에, 자기 자신부터 싸구려 영적 체험에 취해버리는 와인 판매상이 있다. 심지어는 술의 도수를 높이기 위해 순수한 혼령(pure spirit)을 첨가하여, 싼값에 아무에게나 파는 장사꾼도 있다.

And again, as there are wine-shops where only good vintage-wine is stocked for connoisseurs, so there are Saqis who are saints and perfect saints (walis and pirs) who have the mature wine of love for God alone, the price they have paid for which is the sacrifice of all that is near and dear; and this price they, in their turn, require from those who go to them.

또한 이 세상에 와인 애호가를 위한 질 좋은 빈티지 와인이 구비된 술집도 있듯이, 영적인 사키(Saki) 중에도 오직 신(God)을 향한 사랑의 숙성된 와인만을 구비한 성자들과 완벽한 성자들(왈리walis, 피어pirs)의 술집도 있다. 그들은 이 와인을 사기 위해 자신에게 가깝고 소중한 모든 것을 바쳤다. 그리고 자신에게 오는 손님들에게도 똑같은 대가를 요구한다.

Among those who have paid this price through many lives, one has the rare fortune to be invited by the Saqi-ul-Irshad to visit his cellar. And he gives this one a little glass from his special cask, and this overpowers him completely and he becomes merged with God. And out of many such intimates he makes one as himself – a Saqi-ul-Irshad.

수많은 생을 거치며 이 술값을 낸 많은 고객 중 하나가, 와인 도매상(사키-울-일샤드)의 와인 저장실에 초대받는 귀한 행운을 얻게 된다. 이때 도매상은 술통에서 아주 작은 술잔으로 와인을 떠주고, 그 고객은 이 한 잔에 완전히 압도되어 신 속에 녹아든다. 그분은 이렇게 된 수많은 이들 중 하나를, 자신처럼 사키-울-일샤드로 만드신다.

The Saqi-ul-Irshad is the Qutub, the Perfect Master, who is the Pivot of the Universe. He is All-power and has the authority to use it as he wills. He never gives one intoxication(masti), but causes one to see God face to face, and some he makes one with God. As Hafiz says:

바로 이 사키-울-일샤드가 완벽한 스승인 쿠툽(Qutub)이다. 즉 온우주의 중심축이다. 그분은 전능 하며(All-power), 뜻하는대로 자신의 파워를 활용할 권한이 있다. 그는 결코 도취하게 만들지 않는다. 대신 신의 얼굴을 대면하게 하거나 몇몇은 신과 하나되도록 만드신다. 하피즈는 이렇게 말한다.

One who is Saqi-ul-Irshad can, with his mere glance or wish transform dust into the alchemy-stone that transmutes base metal into gold.

사키-울-일샤드는 한 번 흘낏 보거나 바라는 것만으로, 먼지를 한순간에 ‘연금술사의 돌'(금속을 황금으로 변형시키는 돌)로 만들 수 있네.

And sometimes it happens that there is one who has served the Saqi-ul- Irshad faithfully in previous lives and now has not even the price of the cheapest wine, and the Master remembers him and calls him and gives him the little drink of the Wine which gives Realization, and, perhaps, makes him a Saqi-ul-Irshad.

그러나 수많은 생 동안 사키-울-일샤드를 충실히 모셔왔기에, 가장 싼 와인 한 잔 살 돈이 없는 자도 있다. 마스터는 그를 기억하고 불러서, 작은 잔에 깨달음을 주는 와인을 주신다. 이때 그 한 잔으로 사키-울-일샤드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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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와 무 16장 – 네 개의 영적 여행 /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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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 Journeys

네 개의 영적 여행

God is Infinite and His Shadow is also infinite. The Shadow of God is the Infinite Space that accommodates the infinite Gross Sphere which, with its occurrences of millions of universes, within and without the ranges of men’s knowledge, is the Creation that issued from the Point of Finiteness in the infinite Existence that is God.

신은 무한하며, 그분의 그림자도 무한하다. 무한한 물질 영역을 수용하는 무한한 공간이 바로 신의 그림자다. 인간 지식의 범위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는 수백만의 우주들은 모두, 무한한 존재(Infinite Existence)인 신 안에 있는 어떤 한정된 지점에서 솟아오른 창조물(Creation)이다.

In these millions of universes are many systems with planets: some in gaseous states, some in states of solidification, some which are Stone and Metal, some which also have Vegetation, some which also have developed life forms such as Worms, some also Fish, some also Birds, some also Animals, and a few also have Human Beings.

이 수백만의 우주들 속에는, 여러 행성들이 모인 수많은 행성계(行星系)들이 존재한다. 이 중 어떤 행성들은 기체 상태(gaseous state)에 있으며, 어떤 행성들은 고체화된 상태(state of solidification)에 있다. 어떤 행성들은 돌이나 금속의 단계에 있고, 어떤 행성은 식물을 포함하며, 벌레와 같은 발전된 생명체까지 포함하는 행성들도 있다. 물고기나 새, 동물을 포함하는 행성도 있고, 소수의 행성은 인간의 단계까지 포함하고 있다.

Thus it is that throughout the myriads of universes there are planets on which the “Seven Kingdoms” of Evolution are manifested; and the evolution of Consciousness and Forms is completed.

이처럼 무수히 많은 우주들에 걸쳐, 영적 진화(Evolution)의 일곱 왕국(Seven Kingdoms)들이 드러나 있다. 이 중에 ‘형체와 의식의 진화'(evolution of Consciousness and Forms)가 완성되는 행성들도 있다.

But only on the planet Earth do human beings reincarnate and begin the Involutionary Path to Self Realization.

그러나 오직 이 지구에서만 인간이 환생하여, 참나-깨달음(Self-Realization)으로 가는 역진화 경로(Involutionary Path)에 올라설 수 있다.

Earth is the Centre of this Infinite Gross Sphere of millions of universes inasmuchas it is the Point to which all human-conscious souls must migrate in order to begin the Involutionary Path.

수백만의 우주들을 담고 있는 이 무한한 물질 영역의 중심 지점은 바로 이 지구다. 인간-의식에 이른 모든 영혼들은 역진화 경로에 올라서기 위해, 출발 지점인 우리의 지구로 이동해와야 하는 것이다.

This Involutionary Path has seven Stations and arrival at the seventh Station completes the First Journey to God.

이 역진화 경로에는 일곱 개의 정거장이 있다. 일곱 번째 정거장에 도착하면 신을 향한 첫 번째 여행(First Journey to God)을 끝마친 것이다.

Although the completion of this Journey is the Goal of all human souls, only a very few at any given moment embark upon it. The arrival at the end of this Journey is the drowning of individuality in the Ocean of Infinite Consciousness, and the Journey’s completion is the soul’s absorption in the state of I-am-God with full consciousness, and,as God, experiences Infinite Power, Knowledge and Bliss.

이 첫 번째 여행의 완성이 모든 인간 영혼의 최종 목표(Goal)다. 하지만 언제나 극소수의 영혼만이 이 길 위에 올라서 있다. 이 여행의 종착지에 도착했다는 것은, 개체성이 무한한 의식의 바다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여행의 완성이란, 영혼이 완성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지니고 ‘나는 신이다의 상태’(the state of I-am-God)에 흡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때 영혼은 신으로서 무한한 파워와 무한한 지식, 무한한 지복(Infinite Power, Knowledge and Bliss)을 누리게 된다.

Out of all the souls who complete the First Journey, a very few enter the Second Journey. This Journey has no stations. It is an instantaneous journey -the journey of infinite Consciousness being shaken from its absorption in I-am-God to abiding in God as God. In this state individuality is regained, but individuality is now infinite, and this Infinity includes gross Consciousness, and so as Man and God he experiences Infinite Power, Knowledge and Bliss in the midst of Most-finiteness – the unlimited Soul knows Its unlimitedness in the midst of limitation.

이 첫 번째 여행을 완료한 영혼들 중에 극소수의 영혼들만이 두 번째 여행에 들어선다. 이 여행에는 정거장이 없다. 이것은 순간에 끝나는 여행이다. 무한한 의식(Infinite Consciousness)이 ‘나는 신이다의 상태’(I-am-God state)에 흡수되었던 상태에서 떨어져 나와, 신으로서 신의 자리에 머물게 된다. 이 상태에 도달한 영혼은 개체성을 되찾지만, 이 개체성은 이제 유한하지 않고 무한하다. 이 무한함에는 물질 의식의 영역도 포함되어 있기에, 그 영혼은 인간인 동시에 신으로서 ‘가장-한정됨’(Most-finiteness) 속에서 무한한 파워와 무한한 지식, 무한한 지복을 체험한다. 즉, 무한한 영혼(unlimited Soul)이 한계(limitation)의 한가운데서 스스로의 무한성(unlimitedness)을 안다는 뜻이다.

The Third Journey is undertaken only by those who have accomplished the Second Journey and whose lot it is to bear the burden of the exercise of Infinite Power, Knowledge and Bliss and so live God’s Life both as Man and God simultaneously.

세번째 여행은 오직 두번째 여행을 마친 영혼만이 시작할 수 있다. 그의 운명은 무한한 파워와 무한한 지식, 무한한 지복을 행사하는 부담을 짊어지는 것이다. 이 영혼은 인간인 동시에 신으로서, 신의 삶(God’s Life)을 산다.

There are only five such Masters living on the Earth at any given moment, and they control the movement of the universes and the affairs of the worlds of men. Only when one of these FIVE PERFECT MASTERS drops His body can one of those who are abiding in God as God move onwards and complete the Third Journey to fill the vacant Office.

어느 순간이든, 지구상에 이러한 스승들은 늘 다섯 명만 존재한다. 그들은 여러 우주들의 움직임을 조정하며 인간사 전체를 관장한다. 이 다섯 명의 완벽한 스승들(FIVE PERFECT MASTERS) 중 한 분이 육신을 벗을 때에만, 신으로서 신의 자리에 머물던 자 중 하나가 앞으로 나아가, 공석인 지위를 맡기 위해 세번째 여행을 완료한다.

It is the duty of these Five Perfect Masters to precipitate the Advent of the Ancient One (Avatar) and to hand over to Him the charge of His own Creation.

이 다섯 명의 완벽한 스승의 임무는 고대의 그분(Ancient One)인 아바타(Avatar)의 도래(Advent)를 재촉하여, 그분에게 천지창조의 권력을 되돌려주는 것이다.

All those who live God’s Life on Earth and all those who abide in God as God on Earth when they drop their bodies also shed forever their Subtle and Mental vehicles and pass away utterly as God, retaining infinite Individuality and experiencing the Infinite Power, Knowledge and Bliss. This is the Fourth Journey.

이 지구상에서 신의 삶을 살거나 신으로서 신의 자리에 머문 자들은 모두 육신을 벗을 때, 자신의 기적(氣的) 매체(Subtle vehicle)와 정신적 매체(Mental vehicle)를 영원히 버린다. 그리고 오롯이 신으로 돌아간다. 무한한 파워와 무한한 자식, 무한한 지복의 체험과 더불어 무한한 개체성(infinite Individuality)이 유지되는 신의 상태로 남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네 번째 여행이다.

 

도표의 ‘쿠투비아트’ 설명에서 ‘이룰 수 있다’ -> ‘완수한다.’

In reality these Four Journeys are never journeyed, for God has nowhere to journey. He is without beginning and without end. And everything, which has the appearance of being, appeared from That which has no beginning and passes back into That which has no ending.

사실, 이 네 개의 여행은 움직인 적이 없는 여행이다. 신은 어디로도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시작도 끝도 없다. 존재하는 듯 보이는 일체 만물은 시작도 없는 그 무언가(That)에서 나타나 끝도 없는 그 무언가(That)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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