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53장 – 물질주의의 꿈

The Dream of Materialism
물질주의의 꿈


The condition of the world, the strife and uncertainty that is everywhere,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and rebellion against any and every situation shows that the ideal of material perfection is an empty dream and proves the existence of an eternal Reality beyond materiality; for if this Reality did not exist, the increased material well-being of millions of people which science has brought about would have produced contentment and satisfaction, and the tremendous imagination science has projected into the general consciousness would have let loose happiness. Man thinks that there was never so much achievement and promise of greater achievement as now; but the fact is there was never such wide-spread distrust and dissatisfaction and misery. The promises of science have been proved empty, and its vision false.

어딜 가나 불화와 불안이 퍼져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 보편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의 상황은 물질적 완전함에 대한 이상(理想)이 공허한 꿈이란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을 넘어서는 영원한 실재(Reality)가 존재함을 증명해준다. 왜일까? 이 실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학이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가져다준 물질적 복지의 증가는 만족과 충만함을 불러왔을 것이다; 또한 과학이 대중의 의식에 가져다준 엄청난 상상력은 행복을 흘러넘치게 했을 것이다. 역사상 지금처럼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기약하는 때는 없었다고, 인류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역사상 지금처럼 불신과 불만족, 불행이 널리 퍼져있던 때는 없었다. 과학의 약속들은 공허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과학의 비전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Reality alone is real; the only true thing that can be said is, Reality exists and all that is not the Real has no existence except as illusion. In their heart of hearts people know this and, although for a time, they get beguiled by the false promises of illusion and think of them as real, nothing else than the Real can satisfy them, and they become fed up with the misery that the almost limitless play of false imagination gradually brings about. This is the condition of the general people now. Even I am fed up and miserable. Why should I be so, when I am free? Because as the Buddha said, ‘I am eternally free and eternally bound.’ I am bound because of people’s bondage, and fed up and miserable because of their fed-upness and misery.

실재만이 홀로 실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일 뿐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어떤 것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끝이 없는 듯한 놀이가 초래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붓다가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지겹고 고통스럽다.

The greatest scientists themselves are becoming dismayed at the areas of knowledge still beyond them and appalled at what their discoveries may unleash. It will not be long now before they admit the existence of this eternal Reality which men call God, and which is unapproachable through the intellect.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마저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들의 발견들이 미래에 촉발할 수 있는 결과에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그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를 과학자들이 인정하게 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The ordinary man, although he is completely fed up with being cheated of the prize that materialism promises and appears to deny the existence of God and to have lost faith in everything but the immediate advantage, never really loses his inborn belief in God and faith in the Reality which is beyond the illusion of the moment. His apparent doubt and loss of faith is because of a desperation of mind only, it does not touch his heart.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약속하는 보상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당장 이 순간의 환상을 초월하는 실재에 대한 선천적인 신앙과 신에 대한 타고난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박감 때문이며,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Look at Peter. He denied Christ. Desperation made his mind deny, but in his heart he knew that Christ was what He was. The ordinary man never loses faith. He is as one who climbs up a mountain a certain distance and, experiencing cold and difficulty of breathing, returns to the foot of the mountain. But the scientific mind goes on up the mountain until its heart freezes and dies. But this mind is becoming so staggered by the vastness still beyond it, that it will be forced to admit the hopelessness of its quest and turn to God, the Reality.

베드로(Peter)를 보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감으로 인해 그의 마음(mind)은 예수를 부인했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이라는 사실을 늘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신앙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러나 과학적인 마음은 오르면 오를수록 한없이 멀어지는 광대함에 충격을 받아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실재인 신(God)을 향하게 된다.

 

Comments

  1. maya49 says

    53. The Dream of Materialism
    물질주의에 꿈 -> 물질주의의 꿈

    The condition of the world, the strife and uncertainty that is everywhere,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and rebellion against any and every situation shows that the ideal of material perfection is an empty dream and proves the existence of an eternal Reality beyond materiality; for if this Reality did not exist, the increased material well-being of millions of people which science has brought about would have produced contentment and satisfaction, and the tremendous imagination science has projected into the general consciousness would have let loose happiness. Man thinks that there was never so much achievement and promise of greater achievement as now; but the fact is there was never such wide-spread distrust and dissatisfaction and misery. The promises of science have been proved empty, and its vision false.

    어딜가도 불화와 불안함이 퍼져있고, 각종 모든 상황에 대한 보편적인 불만과 반란이 만연한, 이 세상의 컨디션(상태)은, 물질주의의 이상이 텅벼있는 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를 초월하는 영원한 현실(Reality)의 존재성을 증명한다; 외냐? 만일 이 참-현실(Reality)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수백만의 사람들의 삶에 있어 과학이 마련한 물질적 복지(월빙)의 상승은, 온통 만족감과 충만(함)을 초래 하였을 것이다; 또한 과학의 영향이 군중의 의식에 부과시켜준 그 엄청난 상상력은, 넘쳐흐르는 행복함을 마련하였어야 했을 것이다. 대부분 인간은, 지금보다 인간이 더 많은 업적들을 성취한 때가 없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간은 충분히 더 훌륭한 업적들을 더더욱 많이 이룰것이라고(들) 전망한다; 하지만 사실은 지금 이때보다 불신과, 불만이 그리고 고통이 인류에 더 널리퍼져 있던 때도 없다. 그러나 과학의 약속들은 결코 텅빈약속{들/으}로 증명되었으며, 과학의 비젼(vision)도 거짓으로 들어났다.

    -> 어딜 가나 불화와 불안이 퍼져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 보편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의 상황은 물질적 완전함에 대한 이상(理想)이 공허한 꿈이란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을 넘어서는 영원한 실재(Reality)가 존재함을 증명해준다. 왜일까? 이 실재(Reality)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학이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가져다준 물질적 복지의 증가는 만족과 충만함을 불러왔을 것이다; 또한 과학이 대중의 의식에 가져다준 엄청난 상상력은 행복을 흘러넘치게 했을 것이다. 역사상 지금처럼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기약하는 때는 없었다고, 인류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역사상 지금처럼 불신과 불만족, 불행이 널리 퍼져있던 때는 없었다. 과학의 약속들은 공허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과학의 전망(or 미래)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Reality alone is real; the only true thing that can be said is, Reality exists and all that is not the Real has no existence except as illusion. In their heart of hearts people know this and, although for a time, they get beguiled by the false promises of illusion and think of them as real, nothing else than the Real can satisfy them, and they become fed up with the misery that the almost limitless play of false imagination gradually brings about. This is the condition of the general people now. Even I am fed up and miserable. Why should I be so, when I am free? Because as the Buddha said, ‘I am eternally free and eternally bound.’ I am bound because ofpeople’s bondage, and fed up and miserable because of their fed-upness and misery.

    오로지 현실/실재(Reality)만이 유독 ‘실재로 존재’(real)한다; 언어적 표현으로 우리가 일체의 거짓없이 진실/사실(true)만이 담긴 표현으로 할 수 있는 말은, 오로지: — “유독 현실/실재(Reality)만이 존재하며, 그 ‘실재의 존재’(real)가 아닌 모든 것들은, 다 ‘환상'(illusion) 속에서만 비-존재한다.” — 뿐이다. {*** 환상일 뿐이라는 뜻} {모든} 사람은, 그의 가슴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안다; 그리고 비록 당분간은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속아(들) 넘어갔지만, ‘그 실재’(the Real) 가 아닌 그 무엇으로도 충족될 수 없는 그들의 본심은, 결코 거의 제한없이 날뛰는 그 거짓된 환상의 놀이가 점차적으로 촉발시키는 그 깊어져만하는 고통과 고난에 지쳐고 만다. 바로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도 지긋지긋하게 지쳤고 괴롭다. 과연 ‘짐’(朕)은 왜 괴로워야 하는 것일가? — 자유의 상태를 지닌 내가 말이다. 그 것은 부처님이 말했듯이 “ 짐은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짐’(朕)이 속박되어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속박 되어 있고, 지겨워하고 있으며, 괴로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실재(Reality)만이 실제(real)로 존재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환상으로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 환상으로서만 존재한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그 무엇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무궁무진한 놀이가 야기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부처님이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지겹고 고통스럽다.

    The greatest scientists themselves are becoming dismayed at the areas of knowledge still beyond them and appalled at what their discoveries may unleash. It will not be long now before they admit the existence of this eternal Reality which men call God, and which is unapproachable through the intellect.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 마저도 , 갈수록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여러 지식적 범위들을 접하게 되어, 이에 따른 낭패감(경악감)도 갈수록 느낀다; 그들은 그들의 발견(들)이 차후에 어떤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끔찍함도 갈수록 느낀다. 그 과학자들이,– 보통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능’(intellect)으론 접근불가한 — 그 ‘영원한 실재/현실’(eternal Reality)를 {할수 없이} 인정하게될 날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 발견들이 촉발할 결과에 소름끼쳐 하고 있다.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를 그들이 인정할 날도 멀지 않았다.

    The ordinary man, although he is completely fed up with being cheated of the prize that materialism promises and appears to deny the existence of God and to have lost faith in everything but the immediate advantage, never really loses his inborn belief in God and faith in the Reality which is beyond the illusion of the moment. His apparent doubt and loss of faith is because of a desperation of mind only, it does not touch his heart.

    일반 사람은, 비록 물질주의가 약속하는 그 큰 꿈을 사기로 빼았기는 그 {진머리가 날 정도로} 거듭 되는 사취에 완전히 질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는 신의 존재성을 거부하는 듯하며; 자기 바로 앞에 있는 이익을 챙기는 것만 빼놓고, 모든 다른 것들에 대한 믿음은 이미 다 잃은 듯하지만, 그래도 그는 그의 선천적인 신(God)에 대한 신앙과 ‘그 실재/현실’(the Reality)에 대한 그의 믿음을 단 한순간도 실질로 잃지는 않는다. — 즉, 환상속에서의 ‘이 순간’(the moment)을 초월하는, 그 ‘실재’(Reality)를 언제도 잃지 않는단 말이다. ‘표면상으로 나타나는’(apparent), 그의 의심과 그의 싱실된 신앙은, 오로지 마인드(mind)의 절박함(desperation)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가슴(heart)에는 그 어떻한 영향도 끼지치 못한다.

    ->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기약하는 꿈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순간의 환상을 넘어서는 실재(Reality)에 대한 믿음과 신(God)에 대한 타고난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망(or 자포자기) 때문이며, 이것은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Look at Peter. He denied Christ. Desperation made his mind deny, but in his heart he knew that Christ was what He was. The ordinary man never loses faith. He is as one who climbs up a mountain a certain distance and, experiencing cold and difficulty of breathing, returns to the foot of the mountain. But the scientific mind goes on up the mountain until its heart freezes and dies. But this mind is becoming so staggered by the vastness still beyond it, that it will be forced to admit the hopelessness of its quest and turn to God, the Reality.

    베드로(Peter)를 봐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함(desparation)은 그의 마인드(mind)로 하여금 예수를 부인하도록 하였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은 그 언제도 이 신앙을 잃지 안는다. 그는 높은 산을 어느정도 등산하다, 너무나도 춥고 너무나도 숨쉬기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그러나 과학적인 마인드는 본인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그 산을 계속해서 등산하는 사람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마인드는 자체를 훨씬 초월하는 그 엄청난 광대함의 충격에 흔들려 결국에는 그 탐구의 불가능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신(God)과 현실(Reality)을 향하게 된다.

    -> 베드로를 보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망으로 인해 그의 마음(mind)은 예수를 부인했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러나 이 마음은 그 자신을 초월하는 광대함에 완전히 충격을 받아 그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결국은 등을 돌려 신(God), 즉 실재(Reality)를 향한다.

  2. mnm.mark@gmail.com says

    53. The Dream of Materialism
    물질주의에 꿈 -> 물질주의의 꿈

    The condition of the world, the strife and uncertainty that is everywhere,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and rebellion against any and every situation shows that the ideal of material perfection is an empty dream and proves the existence of an eternal Reality beyond materiality; for if this Reality did not exist, the increased material well-being of millions of people which science has brought about would have produced contentment and satisfaction, and the tremendous imagination science has projected into the general consciousness would have let loose happiness. Man thinks that there was never so much achievement and promise of greater achievement as now; but the fact is there was never such wide-spread distrust and dissatisfaction and misery. The promises of science have been proved empty, and its vision false.

    어딜가도 불화와 불안함이 퍼져있고, 각종 모든 상황에 대한 보편적인 불만과 반란이 만연한, 이 세상의 컨디션(상태)은, 물질주의의 이상이 텅벼있는 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를 초월하는 영원한 현실(Reality)의 존재성을 증명한다; 외냐? 만일 이 참-현실(Reality)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수백만의 사람들의 삶에 있어 과학이 마련한 물질적 복지(월빙)의 상승은, 온통 만족감과 충만(함)을 초래 하였을 것이다; 또한 과학의 영향이 군중의 의식에 부과시켜준 그 엄청난 상상력은, 넘쳐흐르는 행복함을 마련하였어야 했을 것이다. 대부분 인간은, 지금보다 인간이 더 많은 업적들을 성취한 때가 없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간은 충분히 더 훌륭한 업적들을 더더욱 많이 이룰것이라고(들) 전망한다; 하지만 사실은 지금 이때보다 불신과, 불만이 그리고 고통이 인류에 더 널리퍼져 있던 때도 없다. 그러나 과학의 약속들은 결코 텅빈약속{들/으}로 증명되었으며, 과학의 비젼(vision)도 거짓으로 들어났다.
    -> 어딜 가나 불화와 불안이 퍼져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 보편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의 상황은 물질적 완전함에 대한 이상(理想)이 공허한 꿈이란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을 넘어서는 영원한 실재(Reality)가 존재함을 증명해준다. 왜일까? 이 실재(Reality)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학이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가져다준 물질적 복지의 증가는 만족과 충만함을 불러왔을 것이다; 또한 과학이 대중의 의식에 가져다준 엄청난 상상력은 행복을 흘러넘치게 했을 것이다. 역사상 지금처럼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기약하는 때는 없었다고, 인류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역사상 지금처럼 불신과 불만족, 불행이 널리 퍼져있던 때는 없었다. 과학의 약속들은 공허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과학의 전망(or 미래)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과학이 주는 비젼(vision)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전망/미래는 아닌이유 — 비젼은 (실질로 가능한 듯한) 꿈입니다. 전망이 아니라.

    비젼은 과학자들과 정주영, 이병철 같은 사람이 상상하는 비젼을 뜻합니다. —- 예를 들어 steve jobs야 말로 비젼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steve jobs가 생각하는 바로 그런 비젼이야말로 허망한 비젼이고 차후 엄청난 고통만 초래할 비젼입니다. edison, bill gates 등은 말할 것도 없고…

    Reality alone is real; the only true thing that can be said is, Reality exists and all that is not the Real has no existence except as illusion. In their heart of hearts people know this and, although for a time, they get beguiled by the false promises of illusion and think of them as real, nothing else than the Real can satisfy them, and they become fed up with the misery that the almost limitless play of false imagination gradually brings about. This is the condition of the general people now. Even I am fed up and miserable. Why should I be so, when I am free? Because as the Buddha said, ‘I am eternally free and eternally bound.’ I am bound because ofpeople’s bondage, and fed up and miserable because of their fed-upness and misery.
    오로지 현실/실재(Reality)만이 유독 ‘실재로 존재’(real)한다; 언어적 표현으로 우리가 일체의 거짓없이 진실/사실(true)만이 담긴 표현으로 할 수 있는 말은, 오로지: — “유독 현실/실재(Reality)만이 존재하며, 그 ‘실재의 존재’(real)가 아닌 모든 것들은, 다 ‘환상'(illusion) 속에서만 비-존재한다.” — 뿐이다. {*** 환상일 뿐이라는 뜻} {모든} 사람은, 그의 가슴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안다; 그리고 비록 당분간은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속아(들) 넘어갔지만, ‘그 실재’(the Real) 가 아닌 그 무엇으로도 충족될 수 없는 그들의 본심은, 결코 거의 제한없이 날뛰는 그 거짓된 환상의 놀이가 점차적으로 촉발시키는 그 깊어져만하는 고통과 고난에 지쳐고 만다. 바로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도 지긋지긋하게 지쳤고 괴롭다. 과연 ‘짐’(朕)은 왜 괴로워야 하는 것일가? — 자유의 상태를 지닌 내가 말이다. 그 것은 부처님이 말했듯이 “ 짐은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짐’(朕)이 속박되어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속박 되어 있고, 지겨워하고 있으며, 괴로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실재(Reality)만이 실제(real)로 존재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환상으로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 환상으로서만 존재한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그 무엇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무궁무진한 놀이가 야기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부처님이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지겹고 고통스럽다.

    -> 실재(Reality)만이 실제(real)로 존재한다; 어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일 뿐 실존하지 않는다.’ 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그 무엇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무궁무진한 놀이가 야기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부처님이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나 역시?} 지겹고 고통스럽다.

    The greatest scientists themselves are becoming dismayed at the areas of knowledge still beyond them and appalled at what their discoveries may unleash. It will not be long now before they admit the existence of this eternal Reality which men call God, and which is unapproachable through the intellect.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 마저도 , 갈수록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여러 지식적 범위들을 접하게 되어, 이에 따른 낭패감(경악감)도 갈수록 느낀다; 그들은 그들의 발견(들)이 차후에 어떤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끔찍함도 갈수록 느낀다. 그 과학자들이,– 보통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능’(intellect)으론 접근불가한 — 그 ‘영원한 실재/현실’(eternal Reality)를 {할수 없이} 인정하게될 날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 발견들이 촉발할 결과에 소름끼쳐 하고 있다.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를 그들이 인정할 날도 멀지 않았다.

    ->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 마저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들의 발견들이 차후 촉발하게 될 수 있는 결과들에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그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성을 그 과학자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The ordinary man, although he is completely fed up with being cheated of the prize that materialism promises and appears to deny the existence of God and to have lost faith in everything but the immediate advantage, never really loses his inborn belief in God and faith in the Reality which is beyond the illusion of the moment. His apparent doubt and loss of faith is because of a desperation of mind only, it does not touch his heart.

    일반 사람은, 비록 물질주의가 약속하는 그 큰 꿈을 사기로 빼았기는 그 {진머리가 날 정도로} 거듭 되는 사취에 완전히 질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는 신의 존재성을 거부하는 듯하며; 자기 바로 앞에 있는 이익을 챙기는 것만 빼놓고, 모든 다른 것들에 대한 믿음은 이미 다 잃은 듯하지만, 그래도 그는 그의 선천적인 신(God)에 대한 신앙과 ‘그 실재/현실’(the Reality)에 대한 그의 믿음을 단 한순간도 실질로 잃지는 않는다. — 즉, 환상속에서의 ‘이 순간’(the moment)을 초월하는, 그 ‘실재’(Reality)를 언제도 잃지 않는단 말이다. ‘표면상으로 나타나는’(apparent), 그의 의심과 그의 싱실된 신앙은, 오로지 마인드(mind)의 절박함(desperation)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가슴(heart)에는 그 어떻한 영향도 끼지치 못한다.

    ->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기약하는 꿈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순간의 환상을 넘어서는 실재(Reality)에 대한 믿음과 신(God)에 대한 타고난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망(or 자포자기) 때문이며, 이것은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기약하는 꿈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당장 이 순간의 환상을 초월하는 실재(Reality)에 대한 그의 선천적인 신앙과 신(God)에 대한 그의 선천적인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박감 때문이며,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Look at Peter. He denied Christ. Desperation made his mind deny, but in his heart he knew that Christ was what He was. The ordinary man never loses faith. He is as one who climbs up a mountain a certain distance and, experiencing cold and difficulty of breathing, returns to the foot of the mountain. But the scientific mind goes on up the mountain until its heart freezes and dies. But this mind is becoming so staggered by the vastness still beyond it, that it will be forced to admit the hopelessness of its quest and turn to God, the Reality.

    베드로(Peter)를 봐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함(desparation)은 그의 마인드(mind)로 하여금 예수를 부인하도록 하였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은 그 언제도 이 신앙을 잃지 안는다. 그는 높은 산을 어느정도 등산하다, 너무나도 춥고 너무나도 숨쉬기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그러나 과학적인 마인드는 본인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그 산을 계속해서 등산하는 사람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마인드는 자체를 훨씬 초월하는 그 엄청난 광대함의 충격에 흔들려 결국에는 그 탐구의 불가능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신(God)과 현실(Reality)을 향하게 된다.

    -> 베드로를 보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망으로 인해 그의 마음(mind)은 예수를 부인했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러나 이 마음은 그 자신을 초월하는 광대함에 완전히 충격을 받아 그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결국은 등을 돌려 신(God), 즉 실재(Reality)를 향한다.

    -> 베드로(Peter)를 봐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감은 그의 마인드(mind)로 하여금 예수를 부인하도록 하였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늘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래도 계속해서 그 위로 펼쳐지는 광대함에 너무나도 지친 과학적 마음은 , 할수 없이 과학적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실재(Reality) 그 자체인 신(God)을 향하게 된다.

    *** 그러나 과학적인 마음은 그래고 그 위로도 계속해서 펼쳐지는 광대함에 너무나도 지쳐, 할수 없이 그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실재(Reality) 그 자체인 신(God)을 향하게 된다.

  3. maya49 says

    53. The Dream of Materialism
    물질주의의 꿈

    The condition of the world, the strife and uncertainty that is everywhere,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and rebellion against any and every situation shows that the ideal of material perfection is an empty dream and proves the existence of an eternal Reality beyond materiality; for if this Reality did not exist, the increased material well-being of millions of people which science has brought about would have produced contentment and satisfaction, and the tremendous imagination science has projected into the general consciousness would have let loose happiness. Man thinks that there was never so much achievement and promise of greater achievement as now; but the fact is there was never such wide-spread distrust and dissatisfaction and misery. The promises of science have been proved empty, and its vision false.

    어딜 가나 불화와 불안이 퍼져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 보편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의 상황은 물질적 완전함에 대한 이상(理想)이 공허한 꿈이란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을 넘어서는 영원한 실재(Reality)가 존재함을 증명해준다. 왜일까? 이 실재(Reality)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학이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가져다준 물질적 복지의 증가는 만족과 충만함을 불러왔을 것이다; 또한 과학이 대중의 의식에 가져다준 엄청난 상상력은 행복을 흘러넘치게 했을 것이다. 역사상 지금처럼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기약하는 때는 없었다고, 인류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역사상 지금처럼 불신과 불만족, 불행이 널리 퍼져있던 때는 없었다. 과학의 약속들은 공허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과학의 꿈(비전)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Reality alone is real; the only true thing that can be said is, Reality exists and all that is not the Real has no existence except as illusion. In their heart of hearts people know this and, although for a time, they get beguiled by the false promises of illusion and think of them as real, nothing else than the Real can satisfy them, and they become fed up with the misery that the almost limitless play of false imagination gradually brings about. This is the condition of the general people now. Even I am fed up and miserable. Why should I be so, when I am free? Because as the Buddha said, ‘I am eternally free and eternally bound.’ I am bound because ofpeople’s bondage, and fed up and miserable because of their fed-upness and misery.

    실재(Reality)만이 유독 실제다/ (제가 보기에는 ‘유독’이란 단어가 너무 눈에 띄고 얼른 의미가 들어오지 않아서, 흐름이 끊기네요. 그래서 다른 단어가 다 묻히는 거 같아서 아무래도 ‘오로지’ 등으로 고치는 것이 나을 듯 한데요.) / 실재(Reality)만이 오로지 실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일 뿐 실존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그 무엇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무궁무진한 놀이가 야기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부처님이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지겹고 고통스럽다.

    The greatest scientists themselves are becoming dismayed at the areas of knowledge still beyond them and appalled at what their discoveries may unleash. It will not be long now before they admit the existence of this eternal Reality which men call God, and which is unapproachable through the intellect.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마저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들의 발견들이 미래에 촉발할 수 있는 결과들에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그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를 그 과학자들이 인정하게 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The ordinary man, although he is completely fed up with being cheated of the prize that materialism promises and appears to deny the existence of God and to have lost faith in everything but the immediate advantage, never really loses his inborn belief in God and faith in the Reality which is beyond the illusion of the moment. His apparent doubt and loss of faith is because of a desperation of mind only, it does not touch his heart.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기약하는 꿈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당장 이 순간의 환상을 초월하는 실재(Reality)에 대한 선천적인 신앙과 신(God)에 대한 선천적인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박감 때문이며,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 실재(Reality)에 대한 선천적인 신앙과 신(God)에 대한 선천적인 믿음 : ‘선천적인’이 두 번 나와서 좀 이상한데, 한 번만 쓰면 안 되나요 ? 아니면, 한 번은 ‘타고난’으로 수정하든가..

    Look at Peter. He denied Christ. Desperation made his mind deny, but in his heart he knew that Christ was what He was. The ordinary man never loses faith. He is as one who climbs up a mountain a certain distance and, experiencing cold and difficulty of breathing, returns to the foot of the mountain. But the scientific mind goes on up the mountain until its heart freezes and dies. But this mind is becoming so staggered by the vastness still beyond it, that it will be forced to admit the hopelessness of its quest and turn to God, the Reality.

    베드로(Peter)를 보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감으로 인해 그의 마음(mind)은 예수를 부인했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He)이라는 사실을 늘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믿음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러나 과학적인 마음은 그 자체를 초월하는 광대함의 충격에 흔들려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실재(Reality)인 신(God)을 향하게 된다.

    – 마지막 문장 유연님 의견도 있고, 영어 원문을 보니, ‘마음은 그 자체를 초월하는 광대함의 충격’이 훨씬 더 맞는 번역이고 내용도 좋아서 선생님 첫번째 번역을 살렸습니다. 다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