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43장 – 신성적 놀이의 장난감들

Toys in the Divine Game

신성적 놀이의 장난감들


 
The Infinite alone exists and is Real; the finite is passing and false.

무한함만이 홀로 존재하며 실재이다; 유한함은 일시적이고 거짓된 것이다.

The Original Whim in the Beyond caused the apparent descent of the Infinite into the realm of the seeming finite. This is the Divine Mystery and Divine Game in which Infinite Consciousness for ever plays on all levels of finite consciousness.

초월 상태(the Beyond)의 근원적 충동(Original Whim)은 유한해 보이는(apparent) 영역으로 무한함의 현상적(apparent) 하강을 초래하였다. 바로 이것이, 무한한 의식이 모든 유한한 의식의 수준으로 내려와 영원히 노는 신성적 신비(Divine Mystery)이자 신성적 놀이(Divine Game)다.

I am Infinite Consciousness, inter-penetrating and transcending all states of limited consciousness. The most primal and the most final categories of consciousness—say a stone or a saint – are equidistant from me, so I am equally approachable by all. I am the Way.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한정된 의식의 모든 상태들을 상호 관통하는 동시에 그들을 초월하는 무한한 의식이다. 돌 같은 가장 원시적인 상태의 의식이나 성인(聖人) 같은 가장 마지막 단계의 의식이나, 내게는 동거리에 있다; 그래서 모두가 내게 똑같이 접근할 수 있다. 바로 내가 길(the Way)이다.

Unwavering loyalty to the Way is the real remedy for the sickness of impressioned consciousness. Some of my lovers, owing to fluctuating faith, fail to understand this and run hither and thither for Freedom. For me it then becomes a matter of retrieving them, and others wonder why I give so much attention to these people.

그 길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충성은 인상들(sanskaras)에 병든 의식의 참된 치료법이다. 러버들 중 믿음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한다. 이럴 때 그들을 구제하는 것이 나의 일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내가 왜 그들에게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는지 의아해한다.

A child has many toys, and it likes to play with some more than with others, and one is so dear that he won’t part with it even when he goes to bed. If someone snatches away a favourite toy he must get it back, and if one gets broken he demands that it be mended; he will not be consoled with another even more costly one.

아이에게는 여러 장난감이 있다; 아이는 어떤 장난감을 다른 것들보다 좋아한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밤에 잘 적에도 끌어안고 자는 장난감이다. 만일 그 장난감을 누가 집어가면, 아이는 그 장난감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그 장난감이 망가지면, 꼭 고쳐야 한다고 요구한다; 그보다 더 비싼 장난감을 준다고 해도 달래지지 않을 것이다.

It is the same with me. I am a child whose playground is the universe. All beings and things are my toys in my divine Game— compared with my being and power all are inanimate toys—but they are toys which I inspire with my life-giving love.

이건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온우주가 놀이터인 어린아이다. 일체 모든 존재와 사물들은 나의 신성적 놀이 안에 있는 장난감들이다. – 나의 존재와 파워에 비하면, 모두가 활기 없는 장난감들이다 – 그러나 나는 그 장난감들에게  ‘생명을 주는 사랑’(life-giving love)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All are equally me and I reside in each always, but some are dearer to me, and if one of these is taken from me I must get him back. And others have no right to wonder why I show so much concern for this one.

모두가 동등하게 나다; 그리고 나는 각각의 그들 안에 늘 거주한다; 그러나 몇몇은 내게 더 친밀하다; 그래서 그들 중 하나를 빼앗긴다면, 나는 꼭 그를 되찾아야 한다. 내가 왜 그이에게 그토록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지는 남들이 궁금해 할 권한이 없다.

 

Comments

  1. maya49 says

    43. Toys in the Divine Game
    신성적 놀이의 장난감들

    The Infinite alone exists and is Real; the finite is passing and false.

    그 무한함만이 홀로 존재하며 실재하다; 한정됨은 일시적이며 거짓이다.

    ->무한함만이 홀로 존재하며 실재한다; 유한함은 일시적이고 거짓된 것이다.

    The Original Whim in the Beyond caused the apparent descent of the Infinite into the realm of the seeming finite. This is the Divine Mystery and Divine Game in which Infinite Consciousness for ever plays on all levels of finite consciousness.

    초월상태(비온드: Beyond)의 근원적 충동(Original Whim)은 한정됨{같은 모습:apparently}속으로의 무한함{같은 모습} 의 하강을 기인한다. 바로 이것이 무한한 의식이 한정된 의식의 영역으로 내려와 영원히 노는 ‘신성적 놀이’(Divine Game)의 ‘신성적 신비’(Divine Mystery)다;

    -> 초월 상태(the Beyond)의 근원적 충동(Original Whim)은 유한해 보이는(apparent) 영역으로 무한함의 현상적(apparent) 하강을 초래하였다.
    ( It brings about the apparent descent of the Infinite into the domain of multiple duality. 이 첫 노래는 ‘여러 겹 이원성의 영역'(domain of multiple duality)으로 무한함의 현상적(apparent) 하강을 초래한다. – 30장 첫부분 참고)

    이것이 무한한 의식이 유한한 의식의 모든 수준으로 내려와 영원히 노는 ’신성적 신비’(Divine Mystery)이자 ‘신성적 놀이’(Divine Game)다.
    (Divine Mystery and Divine Game : and로 연결되네요.)

    I am Infinite Consciousness, inter-penetrating and transcending all states of limited consciousness. The most primal and the most final categories of consciousness—say a stone or a saint – are equidistant from me, so I am equally approachable by all. I am the Way.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즉, 한정된 의식의 모든 상태들을 상호-관통하며 동시에 그것을 초월하는 무한한 의식이다. 돌같은 가장 원시적인 상태의 의식이건 성인 같은 가장 최종 단계의 의식이건, 둘다 내게는 등거리에 있다; 따라서 나는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바로 내가 길(Way)이다.

    ->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한정된 의식의 모든 상태들을 상호 관통하는 동시에 그들을 초월하는 무한한 의식이다. 돌같은 가장 원시적인 상태의 의식이나 성인(saint)같은 가장 마지막 단계의 의식이나, 내게는 등거리에 있다; 그래서 모두가 내게 똑같이 접근할 수 있다. 나는 ‘길’(Way)이다.

    Unwavering loyalty to the Way is the real remedy for the sickness of impressioned consciousness. Some of my lovers, owing to fluctuating faith, fail to understand this and run hither and thither for Freedom. For me it then becomes a matter of retrieving them, and others wonder why I give so much attention to these people.

    그 길(Way)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충성이야말로 인상들에(sanskaras)에 병든 의식의 치료방안이다. 나의 러버들 중 신앙이 요동하는 사람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다. 이럴 때 그들을 구재해 내는 것이 나의 일이된다; 그런데 남들은 왜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는 지를 이해못해 망서린다.

    -> 길(Way)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충성이야말로 인상들(sanskaras)에 병든 의식의 진정한 치료법이다. 연모자 중 믿음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한다. 이럴 때 그들을 구제하는 것이 나의 일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내가 왜 그들에게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는지 의아해한다.

    A child has many toys, and it likes to play with some more than with others, and one is so dear that he won’t part with it even when he goes to bed. If someone snatches away a favourite toy he must get it back, and if one gets broken he demands that it be mended; he will not be consoled with another even more costly one.

    어린이는 여러 장난감이 있다; 그는 그중 일부의 장난감을 선호한다; 그러나 그중 그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은, 밤에 잘적에도 끌어안고 자는 장난감이 있다. 만일 그 장난감을 누군가가 집어가면, 그 장난감은 꼭 되찾아야 된다; 그리고 만일 그 장난감이 고장 난다면 꼭 고쳐야 된다고 요구한다; 아무리 다른 더 비싼 장난감으로 대처하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아이에게는 여러 장난감이 있다; 아이는 어떤 장난감들을 다른 것들보다 좋아한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밤에 잘 적에도 끌어안고 자는 장난감이다. 만일 그 장난감을 누가 집어가면, 아이는 그 장난감을 꼭 되찾아야 한다; 그 장난감이 망가지면, 꼭 고쳐야 한다고 요구한다; 그보다 훨씬 더 비싼 장난감을 준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It is the same with me. I am a child whose playground is the universe. All beings and things are my toys in my divine Game— compared with my being and power all are inanimate toys—but they are toys which I inspire with my life-giving love.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놀이터가 온 우주인 어린아이다. 일체의 존재와 사물들은 모두 나의 신성적 놀이 속에 있는 장난감들이다. — 나의 존재와 위력에 비하면 모두가 무생/무력한 장난감과 같다 — 그러나 나의 ‘살아있게 하는 사랑’(life giving love)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 이건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온우주가 놀이터인 어린아이다. 일체 모든 존재와 사물들은 나의 신성적 놀이 안에 있는 장난감들이다. – 나의 존재와 파워에 비하면, 모두가 활기 없는 장난감들이다 – 그러나 나는 그 장난감들에 ‘살아있게 하는 사랑’(life-giving love)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

    All are equally me and I reside in each always, but some are dearer to me, and if one of these is taken from me I must get him back. And others have no right to wonder why I show so much concern for this one.

    모두는 동등하게 나다; 그리고 나는 각각의 모두 속에 거주한다; 그러나 몇몇은 내게 더 소중{다정}하다; 따라서 만일 그 중 하나가 빼앗긴다면, 나는 꼭 그를 되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내가 왜 그 사람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보이는지는 남들이 궁금해할 권한도 없는 일이다.

    -> 모두가 동등하게 나다; 그리고 나는 각각의 모두 안에 항상 거주한다; 그러나 몇몇은 내게 더 소중하다; 그래서 그들 중 하나를 빼앗긴다면, 나는 꼭 그를 되찾아야 한다. 내가 왜 그이에게 그토록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지는 남들이 궁금해 할 권한이 없다.

  2. mnm.mark@gmail.com says

    1. I am Infinite Consciousness, inter-penetrating and transcending all states of limited consciousness. The most primal and the most final categories of consciousness—say a stone or a saint – are equidistant from me, so I am equally approachable by all. I am the Way.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즉, 한정된 의식의 모든 상태들을 상호-관통하며 동시에 그것을 초월하는 무한한 의식이다. 돌같은 가장 원시적인 상태의 의식이건 성인 같은 가장 최종 단계의 의식이건, 둘다 내게는 등거리에 있다; 따라서 나는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바로 내가 길(Way)이다.

    ->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한정된 의식의 모든 상태들을 상호 관통하는 동시에 그들을 초월하는 무한한 의식이다. 돌같은 가장 원시적인 상태의 의식이나 성인(saint)같은 가장 마지막 단계의 의식이나, 내게는 등거리에 있다; 그래서 모두가 내게 똑같이 접근할 수 있다. 나는 ‘길’(Way)이다.

    나는 길이다?? 내가 바로 길이다. The way = 노자의 (도) ???
    길 보다는 그 길 이라고 해야 할터인데…

    2. ‘살아있게 하는 사랑’(life-giving love)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
    생명을 주는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