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39장 – 지식, 목적들, 의미, 고통

Knowledge Purposes Meaning Suffering

지식, 목적들, 의미, 고통


Knowledge
지식


The Sadguru has not to know, He knows. He knows that there is nothing to know.

삿구루는(Sadguru)는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는 안다. 그는 알 것이 없다는 것을 안다.

 

Purposes 목적들

There are some who exist to hate others, be jealous of others and make others unhappy; and there are some who exist to love others and make others happy. One who has become One with God, exists for all, both good and bad. And to become One with God, one has not to renounce anything but one’s own self.

남을 증오하기 위해, 질투하기 위해,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남을 사랑하기 위해,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과 하나가 된 이는, 선한 이와 악한 이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자아 말고는 버려야 할 것이 없다.

 

Meaning


Understanding has no meaning. Love has meaning. Obedience has more meaning. Holding my ‘daman’* has most meaning.

이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랑에는 의미가 있다. 복종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나의 다만*(daman)을 붙잡는 것은 가장 큰 의미가 있다.


Suffering
고통

I know three things:
I am the Avatar in every sense of the word.
Whatever I do is the expression of my unbounded love.
I suffer infinite agony eternally through your ignorance.

나는 세 가지 사실을 안다:

나는 아바타(Avatra)다; ‘아바타’라는 단어가 지닌 모든 의미에서.
내가 무엇을 하든, 그 행위는 나의 무한한 사랑의 표현이다.
나는 그대들의 무지를 통해 영원히 무한한 고통을 겪는다.

*‘daman’: dress.
*다만 (daman) : 바바의 치마 끝 

Comments

  1. 은희 says

    39. Knowledge- Purposes- Meaning – Suffering
    지식 – 목적들 – 의미 – 고통 (목적만 복수형이네요.)
    (선생님, 39장 책을 보니, 제목이 ‘지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처럼 네 단어로 나오네요.)

    Knowledge
    지식

    The Sadguru has not to know, He knows. He knows that there is nothing to know.

    삳구루(Sadguru)는 그 무엇도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는 {그냥} 안다. 그는 그 무엇도 알것이 없다는 사실을 안다.

    -> 삳구루는(Sadguru)는 알 필요가 없이, 그냥 안다. 그는 알아야 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안다.

    Purposes
    목적-> 목적들 (plural)

    There are some who exist to hate others, be jealous of others and make others unhappy; and there are some who exist to love others and make others happy. One who has become One with God, exists for all, both good and bad. And to become One with God, one has not to renounce anything but one’s own self.

    남을 증오하기 위해서, 남을 질투하기 위해서 그리고 남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 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과 하나가 된 존재(이)는 전부(모두)를 위해서 존재한다; 그는 설상 ‘선’하건 ‘악’하건 무관하게 일체 모두를 위해서 존재한다. 그리고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선 본인 자신 외에는 그 무엇도 버려야 할 필요가 없다. {본인 자신만 완전히 자기포기하면 된다는 뜻}

    – 남을 증오하기 위해, 질투하기 위해, 남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남을 사랑하기 위해,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과 하나가 된 이는, 선한 이와 악한 이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 (선생님이 원래 번역하신 문장을 보면, ‘신과 하나된 이가 선할 수도 있고 악할 수도 있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모두를 위해 존재한다’, 이렇게 오해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자아 외에는 그 무엇도 버릴 필요가 없다.

    Meaning
    의미

    Understanding has no meaning. Love has meaning. Obedience has more meaning. Holding my ‘daman’* has most meaning.

    이해(understanding)에는 그 어떠한 의미도 없다. 사랑에는 의미가 있다. 복종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나의 다만(daman)을 잡고 않놓는 것은 가장 큰 의미가 있다.

    -> 이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랑에는 의미가 있다. 복종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나의 다만(daman)을 붙잡는 것에는 가장 큰 의미가 있다.

    *’daman’: dress.
    다만(daman) : 바바님의 치마끝(바지)
    -> * 다만(daman) : 바바의 치마 끝

    Suffering
    고통(고뇌)-> 고통

    In know three things:
    I am the Avatar in every sense of the word.
    Whatever I do is the expression of my unbounded love.
    I suffer infinite agony eternally through your ignorance.

    나는 세가지 사실을 안다:
    내가 바로 아바타(Avatar)다 라는 사실을 — 그 단어의 모든 의미에 있어서…;
    내가 그 어떤 행위를 하건간에 그 행위가 나의 제한불가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사실을…;
    나는 그대들의 무지를 통해 극도의 무한한 고통(아품)을 영원토록 겪는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나는 세 가지 사실을 안다:
    첫째, 나는 아바타(Avatra)다. – ‘아바타’라는 단어가 지닌 모든 의미에 있어서.
    둘째, 내가 무엇을 하든지, 그 행위는 나의 무제한적 사랑의 표현이다.
    셋째, 나는 그대들의 무지를 통하여 무한한 고통을 영원토록 겪는다.

    (세 가지 사실이라고 하여, 문장들 뒤에 ‘사실을’을 붙이셨는데요. 좀더 명료하고 깔끔하게 뜻과 문장이 정리되기 위해서, 각 문장 앞에 ‘첫째, 둘째, 셋째’ 이렇게 붙이는 것은 어떨까요?)

    • 유연 says

      저는 언제나 직역이 좋지만
      여기서는 분명한 전달을 위해
      후자쪽 번역 의역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선 본인 자신 외에는 그 무엇도 버려야 할 필요가 없다.
      {본인 자신만 완전히 자기포기하면 된다는 뜻}

    • 유연 says

      나의 다만(daman)을 붙잡는 것에는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나의 다만(daman)을 붙잡는 것은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