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37장 – 나의 뜻과 걱정

Will and Worry

나의 뜻과 그대의 걱정


Duality implies separateness.Separateness causes fear. Fear makes worry.

이원성은 분리됨을 암시한다. 분리됨은 두려움을 야기한다. 두려움은 걱정을 일으킨다.

The way of Oneness is the way to happiness; the way of manyness is the way to worry.

일원성의 길(the way of Oneness)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다원성의 길(the way of manyness)은 걱정으로 가는 길이다.

I am the one who has no second so I am eternally happy. You are separate from your Self, so you always worry.

나는 둘이 없는 하나이기에 영원히 행복하다. 그대는 그대의 참나(Self)와 분리되어 있기에 늘 걱정한다.

To you, what you see is absolutely real; to me it is absolutely false.

그대는 눈에 보이는 세상을 완전히 실재한다고 본다. 그러나 내게 그 세상은 완전한 거짓이다.

I alone am Real and my will governs the cosmic illusion. It is the truth when I say that the waves do not roll and the leaves do not move without my will.

오로지 나(I)만이 실재하며, 나의 뜻(my will)이 우주적 환상을 지배한다. ‘나의 뜻 없이는 파도도 치지 않으며, 나뭇잎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내가 말할 때, 이 말은 진실이다.

The moment the intensity of your faith in my will reaches its height you say goodbye to worry forever. Then, all that you suffered and enjoyed in the past, together with all that you may experience in the future,will be to you the most loving and spontaneous expression of my will; and nothing will ever be able to cause you worry again.

‘나의 뜻’에 대한 그대의 믿음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그대는 걱정과 영원히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그러면 과거에 그대가 겪어온 모든 행복, 고통과 함께 미래에 겪게 될 모든 일들을 그대는 ‘나의 뜻’의 가장 사랑스럽고 자발적인 표현으로 보게 될 것이다; 그 무엇도 다시는 그대에게 걱정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Live more and more in the Present which is ever beautiful and stretches away beyond the limits of the past and the future.

지금 이 순간 안에 더더욱 현존하려고 하라; 과거와 미래의 한계를 넘어 언제나 아름답고 널리 펼쳐지는 지금 이 순간에…

If at all you must worry, let it be how to remember me constantly. This is worthwhile worry because it will bring about the end of worry.

만일 꼭 걱정을 해야겠다면, 어떻게 하면 나(바바)를 더 계속적으로 기억할 것인가를 걱정하라.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가치있는 걱정이다; 이로 인해 모든 걱정이 끝나기 때문이다.

Think of me more and more, and all your worries will disappear into the nothing they really are. My will works out to awaken you to this.

나를 더욱더 많이 생각하라; 그러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그대의 모든 걱정거리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이 사실을 그대 안에 일깨우는 것이 바로 ‘나의 뜻’이다.  

 

Comments

  1. maya49 says

    Will and Worry
    의지와 걱정 – 앞장들에서는 모두 ‘나의 뜻’my will로 번역했습니다. 여기 37장 본문에서도 ‘나의 뜻’으로 번역하셨는데, 제목에는 ‘뜻과 걱정’하면 이해가 잘 안 가므로, 선생님 하신대로 그냥 ‘의지와 걱정’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Duality implies separateness.Separateness causes fear. Fear makes worry.

    이원성에는 분리됨이 암시된다. 분리됨은 두려움을 야기한다. 두려움은 걱정을 만든다.
    -> 이원성은 분리됨을 암시한다. 분리됨은 두려움을 야기한다. 두려움은 걱정을 만든다.

    The way of Oneness is the way to happiness; the way of manyness is the way to worry.
    하나성의 길은(the way of Oneness) 행복함의 길이다; 분리-개별성의 길(the way of manyness)은 걱정의 길이다.
    -> 단일성의 길/ or 일원성의 길(the way of Oneness)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다원성의 길(the way of manyness) 은 걱정으로 가는 길이다.

    I am the one who has no second so I am eternally happy. You are separate from your Self, so you always worry.

    나는 둘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영원히 행복하다. 그대는 그대의 참나(Self)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걱정을 한다.

    -> 나는 둘이 없는 하나이기에 영원히 행복하다. 그대는 그대의 참나(Self)와 분리되어 있기에, 늘 걱정한다.

    To you, what you see is absolutely real; to me it is absolutely false.

    그대는 앞에 보이는 세상을 완전한 실재/현실로 본다; 그러나 내게는 완전한 거짓이다.

    -> 그대는 눈에 보이는 세상을 완전히 실재한다고 본다. 그러나 내게 그 세상은 완전한 거짓이다.

    I alone am Real and my will governs the cosmic illusion. It is the truth when I say that the waves do not roll and the leaves do not move without my will.

    오로지 나(I) 만이 실존하며, 나의 뜻(my will)은 이 우주적 환상을 통치(지배)한다. 내가 ‘나의 뜻 없이는 파도도 안치며 단 하나의 잎아리로 안 흔들린다’ 라고 할때, 이 말은 진실이다.

    -> 오로지 나(I)만이 실재하며, 나의 뜻(my will)이 우주적 환상을 지배한다. ‘나의 뜻 없이는 파도도 치지 않으며, 나뭇잎도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내가 말할 때, 이 말은 진실이다.

    The moment the intensity of your faith in my will reaches its height you say goodbye to worry forever. Then, all that you suffered and enjoyed in the past, together with all that you may experience in the future,will be to you the most loving and spontaneous expression of my will; and nothing will ever be able to cause you worry again.

    나의 뜻에 대한 그대의 신앙이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순간 그대는 ‘걱정’과 영원히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과거에 그대가 격어온 모든 행복과 고통, 그리고 미래에 그대가 격어 야할 모든 일들은 모두 다합쳐 나의 뜻의 가장 사랑스럽고 자발적 표현으로 그대는 보게 될 것이며; 그 무엇도 다시는 그대에게 걱정을 끼치지 못하게 될 것이다.

    -> ‘나의 뜻’에 대한 그대의 믿음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그대는 걱정과 영원히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그러면 과거에 그대가 겪어온 모든 행복, 고통과 함께 미래에 겪게 될 모든 일들을 그대는 ‘나의 뜻’의 가장 사랑스럽고 자발적인 표현으로 보게 될 것이다; 그 무엇도 다시는 그대에게 걱정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Live more and more in the Present which is ever beautiful and stretches away beyond the limits of the past and the future.

    계속해서 지금 이 순간에서 현존하도록 노력하여라; 끝없이 아름다우며 과거와 미래의 범위를 넘어서는 지금 이 순간에서 말이다…

    -> ‘지금 이 순간’에 더더욱 많이 현존하도록 하라 ; 끝없이 아름다우며,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넘어서는 현재에 말이다.

    If at all you must worry, let it be how to remember me constantly. This is worthwhile worry because it will bring about the end of worry.

    만일 꼭 걱정을 해야겠다면, 어떻게 하면 나를 항상 기억하고 생각하느냐 를 걱정하여라. 이러한 걱정이야말로 참으로 가치있는 걱정이다; 왜냐? 걱정의 끝{종말}을 유발하기때문에..

    -> 만일 꼭 걱정을 해야겠다면, 어떻게 하면 나(바바)를 항상 기억할 것인가를 걱정하라.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가치있는 걱정이다; 이로 인해 모든 걱정이 끝나기 때문이다.

    Think of me more and more, and all your worries will disappear into the nothing they really are. My will works out to awaken you to this.

    나를 계속해서 더더욱 생각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해라; 그러면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그대의 모든 걱정거리들은 모두 (무(無)의 본래의 모습으로) 사라지고 말것이다. 이 사실을 그대속에 일깨우는 작업이 바로 ‘나의 뜻’(My will)이다.

    -> 나를 더더욱 많이 생각하라; 그러면 그대의 모든 걱정거리들은 완전히 /or 무(無)로서 사라질 것이다. 이 사실을 그대 안에 일깨우는 것이 바로 ‘나의 뜻’이다. (앞에 계속해서 ‘my will’을 영어로 써줬기 때문에, 여기서 다시 안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My Will이 M 대문자로 온 이유는, 문장의 처음이어서 인 거 같은데요. 다른 데서는 그냥 my will)

  2. mnm.mark@gmail.com says

    1. -> 그대는 눈에 보이는 세상을 완전히 실재한다고 본다. 그러나 내게 그 세상은 완전한 거짓이다.

    너무 좋다!!

  3. mnm.mark@gmail.com says

    그리고 My Will이 M 대문자로 온 이유는, 문장의 처음이어서 인 거 같은데요. 다른 데서는 그냥 my will

    문장의 처음이라서 입니다.

    참고로:
    우리의 will은 의지 신의 will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