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23장 – 소개

Introductions

소개


As a rule an introduction is required between people who do not know one another. Such introduction is not felt to be necessary when there is a give and take of love between persons, for hearts need no introduction. An affinity can be felt between strangers, a feeling of having known one anotherbefore. This feeling is because of their connections in previous lives.

보통 서로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소개가 필요하다. 그러나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상황에서는 이런 소개가 필요치 않다고 느낀다. 가슴(heart)과 가슴 사이에는 소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도 언젠가 서로 알았던 것 같은 친밀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은 전생에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No one requires an introduction to me, for no one is a stranger to me. However, I am a stranger to most, and those coming and remaining in my presence do not do so without introduction. As a matter of fact, they have come with many introductions – for many times in previous lives have they been introduced to me and have gone away and forgotten me and met me again. All these introductions are their introduction to me this time.

그 누구도 내게 소개가 필요한 사람은 없다. 나에게 낯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낯설어 한다. 또한 내 곁에 와서 나와 함께 지내는 많은 사람들 중에 소개 없이 온 사람은 없다. 사실, 그들은 여러 번 소개를 받았다. – 수많은 생을 거치며 내게 수없이 소개를 받았다가, 나를 떠나 잊어버리고 다시 만난 것이다. 그래서 이번 만남이 그대들에게는 첫 소개이지만, 내게는 그렇지 않다.

 

 

Comments

  1. maya49 says

    23/ Introductions
    소개

    As a rule an introduction is required between people who do not know one another. Such introduction is not felt to be necessary when there is a give and take of love between persons, for hearts need no introduction. An affinity can be felt between strangers, a feeling of having known one anotherbefore. This feeling is because of their connections in previous lives.

    서로 모르는 사람들사이에 서로 소개(introduction)가 필요하다는 통상적인 관례가 있다. 그러나 서로간에 사랑을 주고 받는 환경에서 우리는 간혹 이러한 소계의 불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도 어디서 많이 본듯한 친밀한 느낌이 생길 때가 있다. — 전에 언젠가 서로 알았던것 같은 느낌 말이다. 이러한 느낌들은 필이 전생에 인연(connection)이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느낌들이다.

    -> 일반적으로 서로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소개가 필요하다. 그러나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는 이런 소개가 불필요함을 느낀다. 가슴(heart)은 소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도 언젠가 서로 알았던 것 같은 친밀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은 전생에 인연(connection)이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No one requires an introduction to me, for no one is a stranger to me. However, I am a stranger to most, and those coming and remaining in my presence do not do so without introduction. As a matter of fact, they have come with many introductions – for many times in previous lives have they been introduced to me and have gone away and forgottenme and met me again. All these introductions are their introduction to me this time.

    그 누구도 나에게 소계가 필요한 사람은 없다; 이 것은 그 누구도 나에게 낯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나를 낯설어 한다; 또한 나에게 가까히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도 나에게 소개없이 온 사람은 없다. 사실상 그 들은 여러번 소개를 받았다. — 수생을 거치며 나에게 소개를 수 없이 받은 사람들이다. — 물론 도중에는 내곁을 떠나 나를 잊곤 또다시 소개되는 반복이 거듭된다. 이 모든 소개들이 제다 나에 대한 그들의 첫-소개다.

    -> 그 누구도 내게 소개가 필요한 사람은 없다. 나에게 낯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낯설어 한다. 또한 내 곁에 와서 남아있는 사람들 중에 소개 없이 온 사람은 없다. 사실, 그들은 여러 번 소개를 받았다. – 수많은 생을 거치며 내게 수없이 소개를 받았다가, 나를 떠나 잊어버리고 다시 만난 것이다. 이 모든 내용이 이번 만남에서의 그들에 대한 소개이다.

    -> All these introductions are their introduction to me this time. 선생님, 이 문장 의미가요. 바로 그 위의 내용들(수많은 사람들이 바바를 이전에도 수없이 만났다가 떠났다가 다시 만났다는 것)이 이번 만남(this time)에서 그 사람들에 대한 소개 내용이라는 것 아닌가요?

  2. mnm.mark@gmail.com says

    1. 그러나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는 이런 소개가 불필요함을 느낀다. 우리는..?
    2. 가슴(heart)은 소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가슴들은 또는 가슴과 가슴사이에는 소개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3. 또한 내 곁에 와서 남아있는 사람들 중에 소개 없이 온 사람은 없다. — 나와 같이 사는 / 거주하는 매일 같이 있는 제자같은 사람들..
    4. All these introductions are their introduction to me this time.
    이 모든 소개들이 제다 나에 대한 그들의 첫-소개다.
    이 모든 내용이 이번 만남에서의 그들에 대한 소개이다.
    뜻, 나를 수번 만난는대도, 그들에게는 오늘 나에게 소개되는 것이 첫 소개다. 바바님이 이 말씀을 하실때 많은 사람의 소개를 받고 나서 하신 말씀으로 보입니다. 보통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한번 끌어안으시고 소개받은 후 말씀을 하십니다.

    • maya49 says

      1. 우리는..? ^^;

      2. -> 가슴과 가슴은 소개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3. -> 또한 내 곁에 와서 나와 함께 지내는 제자들은

      4. 나를 수번 만났는데도, 오늘 나에게 소개되는 것이 그들의 첫 소개다. – 그 앞 문장에서 그들이 여러 번 소개받았다고 하는데 그 내용과 잘 연결이 안 되네요..;;

      • maya49 says

        -> 이런 소개가 필요없음을 느낀다.

        -> 가슴과 가슴 사이에는 소개가

        -> 또한 내 곁에 와서 나와 함께 지내는 사람들은

        -> 그래서 이번 만남이 그대들에게는 첫 소개이지만, 내게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