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15장 – 진주를 캐는 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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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rl Diver

진주를 캐는 잠수부

When I became a lover I thought I had gained the Pearl of the Goal; foolish I did not know that this Pearl lies on the floor of an ocean which has innumerable waves to be encountered and great depths to be sounded. —HAFIZ

처음 러버가 되었을 때, 나는 목표(Goal)인  진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했네. 어리석은 나는 그 진주가 무수히 많은 파도가 내리치는, 깊고 험한 바다의 밑바닥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네. — 하피즈

In the beginning the seeker of truth is like a man who, having heard that a priceless pearl is to be got from the depths of the ocean, goes down to the seashore and first admires the vastness of the ocean and then paddles and splashes about in the shallows and, intoxicated with this new excitement, forgets about the pearl.

초기에 진리의 구도자는, 저 바다 깊은 곳에 아주 귀한 진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닷가로 간 사람과 같다. 이 사람은 바다의 광대함에 감탄하며 얕은 물에서 첨벙이며 물장난치고 놀다가, 그 재미에 빠져 진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만다.

Out of many who do this, one after a while, remembers his quest and learns to swim and starts to swim out.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자신이 찾으려 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수영을 배워 더 깊은 곳으로 헤엄쳐 나가기 시작한다.

Out of many who do this, one masters swimming and reaches the open sea; the others perish in the waves.

이러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수영에 능통해져서 망망대해로 헤엄쳐 나간다. 나머지는 거센 파도에 빠져 죽는다.

Out of many who master swimming, one begins to dive; the others in their enjoyment of mastery, again forget about the pearl.

수영에 능통해진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잠수를 시작한다. 나머지는 수영을 터득해가는 즐거움에 빠져 또다시 진주에 대해 잊어버린다.

Out of many who practise diving, one reaches the ocean bed and grasps the pearl.

잠수를 연습하는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심해에 도달하여 진주를 손에 쥐게 된다.

Out of many who get hold of the pearl, one swims back up to the surface with it, the others stay stuck on the floor gazing with wonder at the pearl.

진주를 얻은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다시 헤엄쳐 수면으로 올라온다. 나머지는 심해 밑바닥에 머물며 진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Out of many who swim up to the surface, one returns to the shore. This one is the Perfect Master (Qutub) and He shows His pearl to the others – the divers, the swimmers, the paddlers, and so encourages them in their efforts. But He can if He wishes cause another to become the possessor of the pearl without that one having to learn swimming and diving.

수면으로 올라온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바닷가로 돌아간다. 이러한 이를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 또는 쿠툽(Qutub)이라고 한다. 그분은 자신의 진주를 다른 잠수부들과 헤엄치는 사람들, 물장난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그들을 격려한다. 물론 그는 원하기만 하면, 다른 누군가가 수영이나 잠수를 배우지 않고도 진주의 소유자가 되게 할 수 있다.

But God-Man or Avatar is the Master of Masters (Qutub-al-Aktab), and can give possession of the Pearl to any number he likes. The Qutub is perfect Perfection, but is circumscribed by His office in regard to His help to men. The Avatar is beyond limits of function; His power and the effects of His power are boundless. The absolute Perfection of the Perfect Master is the same as God- Man’s. The difference between them is in the scope of their functioning. One is limited, the other is unlimited.

그런데 갓맨(God-Man) 또는 아바타(Avatar)는 ‘스승들의 스승'(Qutub-al-Aktab)이다. 그는 원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진주를 줄 수 있다. 쿠툽은 완전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지만, 인류를 돕는 그의 임무는 직위(His Office)에 달려 있다. 반면, 아바타는 어떤 기능의 한계도 넘어선 존재로서, 그의 파워(Power)와 그 힘의 영향력은 무한하다. 완벽한 스승(쿠툽)의 절대적인 완전함은 갓맨의 완전함과 같다. 이들 사이의 차이는 그들의 기능이 미치는 범위 뿐이다. ‘완벽한 스승(쿠툽)’은 한정적이고, ‘아바타’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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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maya49 says

    15. The Pearl Diver

    진주 다이버/해녀(diver)
    -> 진주를 캐는 사람

    When I became a lover I thought I had gained the Pearl of the Goal; foolish I did not know that this Pearl lies on the floor of an ocean which has innumerable waves to be encountered and great depths to be sounded. —HAFIZ

    내가 처음으로 러버(lover)가 되었을 떄, 나는 내가 목표의 진주를 이미 얻었는 줄 알았다. 어리석은 나는 그 진주가 수없이 많은 파도가 내리치는 엄청나게 깊고 험한 바다의 맨 밑바닥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 하피즈(Hafiz)

    -> 나는 처음 연모자(lover)가 되었을 때, 내가 구하던 진주(Pearl)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했다. 어리석은 나는 그 진주가 무수히 많은 파도가 내려치는, 깊고 험한 바다의 밑바닥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 하피즈(Hafiz)

    In the beginning the seeker of truth is like a man who, having heard that a priceless pearl is to be got from the depths of the ocean, goes down to the seashore and first admires the vastness of the ocean and then paddles and splashes about in the shallows and, intoxicated with this new excitement, forgets about the pearl.

    초기에 진실의 추구자(seeker of the Truth)는 저 넓고 깊은 바다{심해(深海)}에 고귀한 진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단 바닫가로 가서 광대한 바다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우선 얕은 물에서 물장난하고 놀다가 어느덧 그 물놀이의 제미에 빠져 진주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린 사람과 같다.

    -> 초기에 진리의 구도자(seeker of the Truth)는 저 바다 깊은 곳에 아주 귀한 진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닷가로 간 사람과 같다. 이 사람은 바다의 광대함에 감탄하며 얕은 물에서 첨벙이며 물장난치고 놀다가, 그 재미에 빠져 진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만다.

    Out of many who do this, one after a while, remembers his quest and learns to swim and starts to swim out.

    이러한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어느정도 지나면 그가 잊었던 진주의 추구를 기역하여 수영을 배운 후 깊은 바다를 향하여 헤엄쳐 나간다.

    ->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자신이 찾으려 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수영을 배워서 해보기 시작한다. (선생님, 아래 문장 ‘수영에 숙달되어’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것에 대비하여, 여기서는 수영을 처음 배워서 시작해보는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Out of many who do this, one masters swimming and reaches the open sea; the others perish in the waves.

    이렇게 하는 많은 사람 중에 하나가 수영을 터득하여 깊은 바다로 헤엄쳐 나간다. 나머지는 거센 파도에 익사한다.

    -> 이러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수영에 숙달되어 망망대해로 헤엄쳐 나간다. 나머지는 거센 파도에 빠져 죽는다.

    Out of many who master swimming, one begins to dive; the others in their enjoyment of mastery, again forget about the pearl.

    수영을 터근한 수 많은 사람중 하나가 다이빙을 시작한다. 나머지는 자신의 수영 터득의 즐거움에 취해 진주를 잊어버린다.

    -> 수영에 숙달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잠수를 시작한다. 나머지는 수영을 터득해가는 즐거움에 빠져 또다시 진주에 대해 잊어버린다.

    Out of many who practise diving, one reaches the ocean bed and grasps the pearl.

    다이빙을 하는 수 많은 사람중 하나가 심해 속에서 진주를 얻는다.
    -> 잠수를 연습하는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심해에 도달하여 진주를 쥐게 된다.

    Out of many who get hold of the pearl, one swims back up to the surface with it, the others stay stuck on the floor gazing with wonder at the pearl.

    진주를 얻는 수 많은 사람중 하나가 다시 수면으로 헤엄쳐 오른다; 나머지는 심해 바닥에서 진주를 바라보며 진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사로 잡힌다.

    -> 진주를 얻은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다시 헤엄쳐 수면으로 올라온다. 나머지는 심해 밑바닥에 머물며 진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Out of many who swim up to the surface, one returns to the shore. This one is the Perfect Master (Qutub) and He shows His pearl to the others – the divers, the swimmers, the paddlers, and so encourages them in their efforts. But He can if He wishes cause another to become the possessor of the pearl without that one having to learn swimming and diving.

    수면으로 다시 올라온 수 많은 사람중 하나가 다시 해변으로 헤엄쳐 들어간다. 이러한 이를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 또는 쿠툽(Qutub)이라고 하며, 그분은 그의 진주를 여러 다른 따이버들, 수영꾼, 또는 물장난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격려한다. 그러나 그분은 그분이 원한다면 남도 그 진주의 소유자가 되도록 할 수 있다.— 그들이 수영이나 다이빙을 배우지 않고도… {{그러나 그분은 만일 그분이 원한다면 다른 중생들로 하여금 수영이나 다이빙을 배우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진주의 소유자가 되도록 할(만들) 수 있다.}}

    -> 수면으로 올라온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바닷가로 돌아간다. 이러한 이를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 또는 쿠툽(Qutub)이라고 한다. 그분은 자신의 진주를 다른 잠수부들과 헤엄치는 사람, 물장난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그들을 격려한다. 물론 그는 원하기만 하면, 다른 누군가가 수영이나 잠수를 배우지 않고도 진주의 소유자가 되게 할 수 있다.

    But God-Man or Avatar is the Master of Masters (Qutub-al-Aktab), and can give possession of the Pearl to any number he likes. The Qutub is perfect Perfection, but is circumscribed by His office in regard to His help to men. The Avatar is beyond limits of function; His power and the effects of His power are boundless. The absolute Perfection of the Perfect Master is the same as God- Man’s. The difference between them is in the scope of their functioning. One is limited, the other is unlimited.

    그러나 갓맨(God-Man:신-인간) 또는 아바타(Avatar)는 스승들의 스승(Qutub-al-Aktab)이다; 그는 그가 원한다면 수 없이 많은 이들에게 진주의 소유권을 줄 수 있는 분이시다. 쿠툽(Qutub)은 완벽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다; 하지만 그분은 그분의 직위(His Office)의 주어진 임무에 귀의하기에 인류에 대한 그분의 도움도 이 임무에 귀의하여 집행된다. 아바타은 어떠한 기능의 한정됨도 넘어선 존재다; 그분의 능력(Power)와 그 파워의 영향력에는 그 어떤 한계도 없다. 완벽한 스승의 완벽한 완벽함은 갓맨(God-Man)의 완벽함과 같다. 그분들 사이에 만일 차이가 있다면 이것은 기능의 차이 뿐이다. 하나는 한정적이고 하나는 무한정적이다.

    ->그런데, 갓맨(God-Man:신-인간) 또는 아바타(Avatar)는 ‘스승들의 스승’(Qutub-al-Aktab)이다. 그는 원하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진주의 소유권을 줄 수 있다. 쿠툽(Qutub)은 완전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지만, 인류를 돕는 그의 임무는 직위(His Office)에 달려 있다. 반면, 아바타는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 존재다. (쿠툽이 그분의 직위에 임무가 제한된다면, 아바타는 그러한 직분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라는 뜻 같아서 문장을 조금 달리 하였습니다.) 아바타의 능력(Power)과 그 힘의 영향력은 무한하다. ‘완벽한 스승’의 절대적인 완전함은(‘완벽함’이 되풀이되어 나오는 것보다는, 절대적인, 완전함 등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나오는 게 미학적으로 좋아보여서 바꾸었습니다.) 갓맨(God-Man)의 완벽함과 같다. 이들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기능이 미치는 범위 뿐이다. 쿠툽은 한정적이고, 아바타는 무한하다. (하나는이라고 하면, 쿠툽과 아바타 중 누가 한정적인지 헷갈릴 수 있어 명확히 구분하였습니다)

  2. mnm.mark@gmail.com says

    A. 그 재미에 빠져 진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만다. —- 잊어버리고 만 사람과 같다.

    B. ->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자신이 찾으려 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수영을 배워서 해보기 시작한다. (선생님, 아래 문장 ‘수영에 숙달되어’ 바다로 헤엄쳐나가는 것에 대비하여, 여기서는 수영을 처음 배워서 시작해보는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목표를 기역한 뒤 필요함을 느껴 수영을 배우기 사작한 것입니다. 그전 까지는 안배우다.

    C. Out of many who master swimming — 수영에 숙달된 은 안됩니다. 수영의 도사가 된사람을 뜻합니다. 즉 더이상 수영에 대해서 배울것이 않남은 사람 즉 마스터

    ‘수영을 완전히 터득한’ 이 좋을 것 같은데 내지는 비슷한 표현…

    D. -> 잠수를 연습하는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심해에 도달하여 진주를 쥐게 된다. 여기서의 practice라는 단어는 연습의 뜻이 아니라 ‘medical practice’ = 의사의 의사질 또는 의사 사무실 변호사가 ‘practice law’ 의사가 ‘practice medicine’ — 즉 매일 직책상 하는 느낌.. 그러나 ‘연습’도 사실은 좋습니다.

    E. The Qutub is perfect Perfection, but is circumscribed by His office in regard to His help to men.

    내가 한 번역: 쿠툽(Qutub)은 완벽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다; 하지만 그분은 그분의 직위(His Office)의 주어진 임무에 귀의하기에 인류에 대한 그분의 도움도 이 임무에 귀의하여 집행된다.
    은희님이 한 번역: 쿠툽(Qutub)은 완전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지만, 인류를 돕는 그의 임무는 직위(His Office)에 달려 있다.
    여기서 circumscribed 는 주어진, 즉 주는 사람이 있다는 뜻, 보통 boss가 직원에게 circumscribe 합니다. 상의합시다.

    E-2: The Avatar is beyond limits of function; 반면, 아바타는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 존재다. function 기능 이줄은 아마도 풀어 써야 합니다. 아바타의 기능은 그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다.

    • maya49 says

      C. 숙달되다 (熟達–) 익숙하게 통달하다.

      숙달 mastery, proficiency, skillfulness (숙달도, 익숙하게 통달하다의 뜻이므로 마스터했다는 의미는 맞는데요. 한영사전에도 master로 나오고요.)

      이보다 더 강한 뜻은, ‘능통’이란 단어도 있습니다.

      -> 수영에 능통한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잠수를 시작한다. 나머지는 수영을 터득해가는 즐거움에 빠져 또다시 진주에 대해 잊어버린다.

      D. 그럼 그냥 -> ‘잠수를 하는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로 하면 어떨까요?

      E. 선생님, circumscribed가 ‘주어진’의 의미라면, 이렇게 고치면 될 듯 합니다.

      -> 쿠툽(Qutub)은 완전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지만, 인류를 돕는 그의 임무는 주어진 직위(His Office)에 달려 있다.

      (앞에 임무라는 말이 나오고, 뒤에 ‘주어진 직위’라는 말이 나오므로 선생님이 쓰셨던 문장도 순서만 달리 하고 충족시키는 듯 합니다.)

      F. -> 아바타의 기능은 그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다. : 선생님, 이 말은 ‘아바타가 하시는 일은, 어떤 한정된 임무를 넘어선 무한한 것이다’라는 뜻이죠?

      누가 하는 일이란 단어는, 기능보다는 ‘임무’가 더 이해가 잘 가고요. 한정지워진 일= 기능이므로,

      -> ‘아바타의 임무는 어떤 한정된 기능을 넘어서는 것이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 mnm.mark@gmail.com says

        C. 이 진주 다이버 이야기는 영적 깨달음을 {열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의 입장 이야기 아닙니까? 그 구도자는 자기가 배우는 수련방법을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마스터 합니다. 깊은 바바에 해엄쳐 나가기 전에 자신의 수영능력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확인하고 깊은 바다에 나가지 않습니까? 이 의도 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의사가 처음으로 수술하기 전에 그 수술의 내용을 ‘master’하듯이 , 영적 구도자도 매우 신중하게 자신의 수련을 빈틈없이 살피고 닦고 닦아서, 잘못하는 부분이 없는지 재검토하고 수 없이 연습하여 –마스터 합니다. 이 문장의 마스터는 남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터득하였다는 뜻입니다.

        D. 그럼 그냥 -> ‘잠수를 하는 많은 이들 중 한 사람이’ 로 하면 어떨까요? 잠수의 art를 닦는 사람입니다 — 즉 여러 요가(수련법)를 의도적으로 열심히 (완전하게 터득하려고) 연습하고 닦고 닦는 사람중 한사람 — 이런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E. -> 쿠툽(Qutub)은 완전한 완벽함(Perfect Perfection)이지만, 인류를 돕는 그의 임무는 주어진 직위(His Office)에 달려 있다. —> 좋습니다.

        F. 반면, 아바타는 {기능적으로} 그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 존재다.
        반면, 아바타는 어떤 임무의 한계도 넘어선 존재다. 둘다 좋습니다. 그러나 처움것이 더 정확하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