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44장 – 오직 신만이 존재한다

God Alone Is

오직 신만이 있다

 

Infinite consciousness is infinite. It can never lessen at any point in time or space. Infinite consciousness being infinite includes every aspect of consciousness. Unconsciousness is one of the aspects of infinite consciousness. Thus infinite consciousness includes unconsciousness. It sustains, covers, pierces through and provides an end to unconsciousness—which flows from, and is consumed by, infinite consciousness.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어느 시간이나 공간에서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포함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따라서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포함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 속에 편재하고 관통하며, 결국 무의식의 종말을 마련한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와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멸된다.

I assert unequivocally that I am infinite consciousness; and I can make this assertion because I am infinite consciousness. I am everything and I am beyond everything.

나는 명백하게 선언한다;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무한한 의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모든 것(everything)인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한다.

I am ever conscious that I am you, while you are never conscious that I am in you. Daily I support you and share your consciousness. Now I want you to uphold me, so that one day you can share my consciousness.

나는 ‘내가 그대임’을 항상 의식한다; 그러나 그대는 ‘내가 그대 안에 있음’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그대와 그대의 의식을 공유하며, 그대를 지탱한다. 이제 나는 그대가 항상 나를 받들고 놓지 않기를 바란다; 언젠가 그대도 나의 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말이다.

For man, unconscious of actually possessing the never-ending continuously conscious experience that God is everything and all else is nothing, everything is everything. Air is. Water is. Fire is. Earth is. Light is. Darkness is. Stone is. Iron is. Vegetation is. Insect is. Fish is. Bird is. Beast is. Man is. Good is. Bad is. Pain is. Pleasure is. There is no end to what is—until he arrives at nothing is and instantaneously he realizes God is.

‘신이 모든 것이며 그 외 다른 것들은 무(nothing)’라는 의식적 체험을 영원히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의 모든 것(有, everything)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존재하고, 물도 존재하고, 불도 존재하며, 땅도 존재한다. 빛, 어둠, 돌, 쇠도 존재하며, 식물, 곤충, 물고기도 존재한다. 새, 짐승, 인간도 존재하며, 선과 악, 고통과 쾌락도 존재한다. 인간에게는 끝도 없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이 무이다'(nothing is)라는 의식에 도달하여, 그 순간 ‘신만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It is not easy for man to accept and keep on accepting under all circumstances that God is. Even after his firm acceptance that God is, it is supremely difficult, though not impossible, for him to realize what he has firmly accepted. And realization means that instead of being fully conscious that he is man, he becomes fully conscious that he is God, was God, has always been God and will ever remain God.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지속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인간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스스로의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어려운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이 인간’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이 신’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언제나 신이었고, 신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을 것이란 사실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이다.

Knowingly or unknowingly man is ever seeking the Goal, which is to realize his true Self. The very nearest and innermost to man is his Soul, but the humour of it is he feels far, far away from It. There appears to be no end to his journeys towards the Goal through the numberless highways and by-ways of life and death, although in fact there is no distance at all to cover. Having achieved full consciousness as man, he has already arrived at his destination, for he now possesses the capacity to become fully conscious of his Soul. Still he is unable to realize this divine destiny because his consciousness remains completely focussed in his inverted, limited, finite self—the Mindwhich, ironically has been the means of achieving consciousness.

인간은 스스로가 알든 모르든, ‘자신의 참나를 깨달으려는’ 목표를 늘상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재밌는 일은, 인간이 자신의 영혼과 아득히 멀리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 듯 보인다; 그 여행길은 생사 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친다; 그러나 사실 이 여행은 거쳐야 할 어떤 거리도 없는 길이다. 인간으로서 ‘완성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갖춘 이는 이제 자신의 영혼을 완전히 의식할 수 있는 수용력을 지녔기 때문에,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뒤집히고, 제한되고, 한정된 자아, 즉 마음(Mind)에 몰두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여기서 역설적인 사실은, 인간이 ‘완성된 의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수단도 마음이었다는 것이다.

Before he can know Who he is, man has to unlearn the mass of illusory knowledge he has burdened himself with on the interminable journey from unconsciousness to consciousness. It is only through love that you can begin to unlearn, and, eventually, put an end to all that you do not know. God-love penetrates all illusion, while no amount of illusion can dim God-love. Start by learning to love God by beginning to love those whom you cannot. You will find that in serving others you are serving yourself. The more you remember others with kindness and generosity, the less you remember yourself; and when you completely forget yourself, you find me as the Source of all Love.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인간은 무의식에서부터 의식으로 끊임없이 거쳐온 여행길에서 쌓아온 환상적 지식의 더미를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잘못된 지식을 잊기 시작할 수 있고,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신-사랑(God-Love)은 모든 무지를 꿰뚫는다; 반면 아무리 많은 환상도 신-사랑을 퇴색시킬 순 없다. 먼저 ‘그대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을 배우기 시작하라. 그대는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보시布施)가 곧 자신에 대한 봉사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다른 이를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는 자신을 덜 생각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때, 그대는 모든 사랑의 근원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Give up all forms of parrotry. Start practising whatever you truly feel to be true and justly to be just. Do not make a show of your faiths and beliefs. You have not to give up your religion, but to give up clinging to the husk of mere ritual and ceremony. To get to the fundamental core of Truth underlying all religions, reach beyond religion.

앵무새처럼 말만 따라하는 모든 형태의 흉내를 버려라. 지금부터 그대가 진정으로 참되고 옳다고 느끼는 것을 실천하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다만 겉껍질에 불과한 종교 의식과 형식에 대한 집착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에 깔린 진실(Truth)의 근원적 핵심에 이르기 위해선, 종교를 넘어서야만 한다.

Through endless time God’s greatest gift is continuously given in silence. But when mankind becomes completely deaf to the thunder of His Silence God incarnates as Man. The Unlimited assumes limitation to shake Maya-drugged humanity to a consciousness of its true destiny. He uses a physical body for His universal work, to discard it in final sacrifice as soon as it has served its purpose.

끝없는 시간 속에서, 신의 가장 큰 선물은 언제나 침묵 속에서 주어진다. 그러나 인류가 완전히 귀먹어 그분의 침묵(His Silence)의 우레를 듣지 못할 때, 신은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다. 마야의 마약에 완전히 취한 인류를 뒤흔들어 그들의 진정한 운명을 의식할 수 있도록, 무한함 자체는 유한의 형태를 취한다. 그는 자신의 우주적 작업을 이루기 위해 물질적 신체를 사용한다; 그 신체는 최종적 희생(final sacrifice)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순간, 그 즉시 버려진다.

God has come again and again in various Forms, has spoken again and again in different words and different languages the Same One Truth—but how many are there that live up to it? Instead of making Truth the vital breath of his life, man compromises by making over and over againa mechanical religion of it—a handy staff to lean on in times of adversity, a soothing balm for his conscience or a tradition to be followed. Man’s inability to live God’s words, makes a mockery of them. How many Christians follow Christ’s teaching to ‘turn the other cheek’ or to ‘love thy neighbor as thyself’? How many Muslims follow Mohammed’s precept to ‘hold God above everything else’? How many Hindus ‘bear the torch of righteousness at all cost’? How many Buddhists live the ‘life of pure compassion’ expounded by Buddha? How many Zoroastrians ‘think truly, speak truly, act truly’?  God’s Truth cannot be ignored. Because men do ignore It a tremendous adverse reaction is produced, and the world finds itself in a cauldron of suffering through hate, conflicting ideologies and war, and nature’s rebellion in the form of floods, famines, earthquakes and other disasters. Ultimately, when the tide of suffering is at its flood, God manifests anew in human form to guide mankind to the destruction of its self-created evil, and re-establish it in the Way of Truth.

신은 다양한 형태로 오고 또 오셨다; 올 때마다 다양한 언어와 단어들로, 하나의 같은 진실을 거듭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진실에 따라 살아가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인간은 자신의 삶에서 그 진실을 살아 숨쉬게 하는 대신에, 진실을 기계적인 종교 – 역경에 처할 때 기댈 목발이나 양심을 위로하는 연고 또는 따라야 할 전통-로 만들어 타협하는 행위를 계속 되풀이한다. 신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지 못하는 인류는 그 말씀들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기독교인 가운데 ‘다른 뺨도 내밀라’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이슬람교도 가운데  ‘무엇보다도 신을 가장 먼저 섬기라’는 모하메드의 계율을 따르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힌두교도 가운데 ‘그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정의의 횃불을 지키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불교도 가운데 부처님이 설하신 ‘순수한 자비의 삶’을 사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조로아스터교도 가운데 ‘진실하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신의 진실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신의 진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막대한 반작용을 초래한다; 그래서 이 세상은 증오, 이념적 갈등, 전쟁에 휩싸여 결국 고통의 가마솥 안에 들게 된다; 자연도 홍수, 지진, 굶주림 등 여러 재난의 형태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마침내 고통의 밀물이 홍수처럼 밀려오면, 인류 스스로 창조한 악(惡)을 파괴하고 진실의 길(Way of Truth)에 다시 확립되도록 인도하기 위해서, 신은 인간의 형태로 새롭게 발현(manifest)된다.

My Silence and the imminent breaking of my Silence is to save mankind from the monumental forces of ignorance, and to fulfil the divine Plan of universal unity. The breaking of my Silence will reveal to man the universal Oneness of God, which will bring about the universal brotherhood of man. My Silence had to be. The breaking of my Silence has to be—soon.

나의 침묵(My Silence)과 임박한 ‘나의 침묵의 타파'(The breaking of my Silence)는, 엄청난 무지의 세력들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 신성적 계획의 우주적 합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다. ‘나의 침묵의 타파’는 인간에게 ‘신의 우주적 일원성’(universal Oneness of God)을 드러내 보일 것이며, 이는 인류의 우주적인 형제애를 불러올 것이다. 나의 침묵은 그래야만 했던 일이다. 곧 있을 ‘나의 침묵의 타파’도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Comments

  1. maya49 says

    44. 유독 신만이 존재한다 -> 오직 신만이 존재한다

    Infinite consciousness is infinite. It can never lessen at any point in time or space. Infinite consciousness being infinite includes every aspect of consciousness. Unconsciousness is one of the aspects of infiniteconsciousness. Thus infinite consciousness includes unconsciousness. It sustains, covers, pierces through and provides an end to unconsciousness—which flows from, and is consumed by, infinite consciousness.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그 어느순간 그 어느 자리에서도 일치의 감퇴도 받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내포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따라서 무한한 의식에는 무의식도 포함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 안에 만연하며, 그 속을 꾀뚤어 결국 무의식{ 그 자체}의 종말도 마련한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며, 결국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비(소멸)되는 것이다.

    ->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그 어느 시간과 공간에서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포함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그래서 무한한 의식에는 무의식도 포함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것을 가득 채우며(/or 그 안에 가득하며), 그 속을 꿰뚫어 결국 무의식의 종말을 가져온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와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모된다.

    * cover : 덮어 씌우다, 뒤덮다, 가득 채우다, 충만하다

    I assert unequivocally that I am infinite consciousness; and I can make this assertion because I am infinite consciousness. I am everything and I am beyond everything.

    나는 명백하게 선언(주장) 한다: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무한한 의식{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언(주장)을 할 수 있는것이다. 나는 제법(諸法: Everything)이다; 그리고 제법(諸法) 또한 초월한다.

    -> 나는 명백하게 선언한다: 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무한한 의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모든 것(everything)인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한다.

    I am ever conscious that I am you, while you are never conscious that I am in you.Daily I support you and share your consciousness. Now I want you to uphold me, so that one day you can share my consciousness.

    나는 내가 그대라는 사실을 항상 의식한다; 그러나 그대는 내가 그대라는 사실을 한번도 의식하지 않는다. 나는 매일 그대와 그대의 의식을 나누며 그대를 지원(유지)한다. 이제 나는 그대가 항상 나를 받들고 놓지 않기를 바란다. — 언젠가 그대도 나와 같이 나의 의식을 나눌 수 있도록 말이다.

    -> 나는 ‘내가 그대’라는 사실을 항상 의식한다; 그러나 그대는 ‘내가 그대 안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그대와 그대의 의식을 공유하며, 그대를 지탱한다. 이제 나는 그대가 항상 나를 받들고 놓지 않기를 바란다. – 언젠가 그대도 나와 같이 나의 의식을 공유할 수 있게 말이다.

    For man, unconscious of actually possessing the never-ending continuously conscious experience that God is everything and all else is nothing, everything is everything. Air is. Water is. Fire is. Earth is. Light is. Darkness is. Stone is. Iron is. Vegetation is. Insect is. Fish is. Bird is. Beast is. Man is. Good is. Bad is. Pain is. Pleasure is. There is no end to what is—until he arrives as nothing is and instantaneously he realizes God is.

    오로지 신만이 일체 모든 것이고 모든 다른 것들은 없는 것들이라는 영원한 의식적 체험을 소유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만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있고, 물도 있고, 불도 있고, 지고 있고, 빛도 있고, 새도 있고, 짐승도 있고, 인간도 있고, 선도 있고, 악도 있고, 고통도 있고 즐거움도 있다. 그에게는 끝도 없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 그러다 {언젠가} 그는 ‘제법이 공하다’는 의식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 그는 순간에 신의 존재성(God is)을 깨닫는다. ****{또는, 오로지 신만이 홀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 순간에 깨달는다. 오로지 신만이 실존한다는 뜻}

    -> ‘신만이 모든 것이며 그 외 다른 것들은 무(nothing)’라는 의식적 체험을 영원히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존재하고, 물도 존재하고, 불도 존재하며, 땅도 존재한다. 빛, 어둠, 돌, 쇠도 존재하며, 식물, 곤충, 물고기도 존재한다. 새, 짐승, 인간도 존재하며, 선과 악, 고통과 쾌락도 존재한다. 존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 –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이 무(nothing)’라는 의식에 도달하여, 그 순간 ‘신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It is not easy for man to accept and keep on accepting under all circumstances that God is. Even after his firm acceptance that God is, it is supremely difficult, though not impossible, for him to realize what he has firmly accepted. And realization means that instead of being fully conscious that he is man, he becomes fully conscious that he is God, was God, has always been God and will ever remain God.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의 존재성(God is)을 계속해서 받들고 있는 것도, 결코 {보통} 인간에게 쉬운일은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그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 이상이 없는} 극도로 힘든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을 인간으로 완전하게 의식하는 대신에, 오히려 자신을 신으로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또한 그 자신이 항상 신이 였고, 신 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는다는 것을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계속하여 인정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스스로의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어려운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이 인간’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이 신’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언제나 신이었고, 신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을 것임을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Knowingly or unknowingly man is ever seeking the Goal, which is to realize his true Self. The very nearest and innermost to man is his Soul, but the humour of it is he feels far, far away from It. There appears to be no end to his journeys towards the Goal through the numberless highways and by-ways of life and death, although in fact there is no distanceat all to cover. Having achieved full consciousness as man, he has already arrived at his destination, for he now possesses the capacity to become fully conscious of his Soul. Still he is unable to realize this divine destiny because his consciousness remains completely focussed in his inverted, limited, finite self—the Mind—which, ironically has been the means of achieving consciousness.

    인간은 그 사람이 알건 모르건 언제나 항상 (자신의 진정한 자아(참나)를 깨닫겠다는) 그 목표(the Goal)를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그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는 그 것{자신의 영혼}과 까마아득한 거리감을 느낀다. 그 목표를 향한 그의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듯 하다; 그 여행길들은 생사-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쳐간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 여행(들)은 어떠한 기리도, 다님도 없는 여행길이다. 인간의 완전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이룬 그는,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영혼(Soul)을 완전히 의식하기 위한 수용력(능력)을 드디어 소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래도 그는 자신의 뒤집어진(반전된), 한정된 , 그리고 제한적인 자아에 (즉 마인드에) 몰두 되었기에, 결국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달성하지 못한다. — 그런데 우습게도 여기서 역설적인 사항은 인간이 {완전한} 의식을 달성하는 대에 있어 그 수단도 마인드였다는 사실이다.

    -> 인간은 스스로가 알든 모르든, ‘자신의 참나를 깨달으려는’ 목표(the Goal)를 늘상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재밌는 일은, 인간이 자신의 영혼과 아득히 멀리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 듯 보인다; 그 여행길은 생사 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친다; 그러나 사실 이 여행은 거쳐야 할 어떤 거리도 없는 길이다. 인간으로서 완전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갖춘 존재는,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과 다름없다; 이제 그는 자신의 영혼(Soul)을 완전히 의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뒤집히고, 제한되고, 한정된 자아(Mind)에 몰두해 있기에,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여기서 역설적인 사실은, 인간이 완전한 의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수단도 마음(Mind)이었다는 것이다.

    Before he can know Who he is, man has to unlearn the mass of illusory knowledge hehas burdened himself with on the interminable journey from unconsciousness to consciousness. It is only through love that you can begin to unlearn, and, eventually, put an end to all that you do not know. God-love penetrates all illusion, while no amount of illusion can dim God-love. Start by learning to love God by beginning to love those whom you cannot. You will find that in serving others you are serving yourself. The more you remember others with kindness and generosity, the less you remember yourself; and when you completely forget yourself, you find me as the Source of all Love.

    본 자신의 정체가 누구(Who)인지를 알기 위해선, 인간은 그가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거쳐온 그 여행길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가득한 그의 환상적 지식(illusory knowledge)의 짐을 우선 다 내려놓아야만 한다. 오로지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그대의 잘못된 지식을 버리기 시작할 수 있으며, 그대가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 무지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는 뜻. } 신-사랑(God-Love)은 일체 모든 무지를 관통한다; 그러나 그 아무리 많은 환상일지라도 신-사랑을 어둑하게 만들 순 없다. 우선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라. 남들에 대한 보시를 통해 그대는 그 보시가 결코 본인 자신에 대한 보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들을 생각하면 할 수록, 그대는 그대 자신을 잃게 된다; 그대 자신을 완전히 잊게 될 때, 그대는 일체 사랑의 근원( 그 자체)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Who) 알기 위해서, 인간은 무의식에서부터 의식으로 끊임없이 거쳐온 여행길에서 축적해온 ‘환상적 지식’(illusory knowledge)의 짐 덩어리를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잘못된 지식을 잊기 시작할 수 있고,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신-사랑(God-Love)은 모든 무지를 꿰뚫는다; 그러나 그 아무리 많은 환상도 신-사랑을 퇴색시킬 순 없다. 먼저 ‘그대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을 배우기 시작하라. 그대는 다른 사람에 대한 섬김이 곧 자신에 대한 섬김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다른 이를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는 자신을 덜 생각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때, 그대는 모든 사랑의 근원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Give up all forms of parrotry. Start practising whatever you truly feel to be true and justly to be just. Do not make a show of your faiths and beliefs. You have not to give up your religion, but to give up clinging to the husk of mere ritual and ceremony. To get to the fundamental core of Truth underlying all religions, reach beyond religion.

    모든 형태의 (멋도 모르고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질(parrotry)은 버려라. 지금부터 진정으로 그대가 진실이라고 느끼는 대로 그리고 정의롭다고 느끼는 대로 실천(생활)하여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아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차라리 고작 겉껍질에밖에 불과하지 못한 그대의 종교의식과 형식에 대한 매달림 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을 형성하는 그 진실(Truth)의 근본전 핵심에 접근하기 위해선, 종교를 초월하여야만 한다. — 그러니 종교를 초월하여라. {두가지 뜻으로 해설가능}

    -> 앵무새처럼 겉만 흉내내는(parrotry) 모든 형태의 행동을 버려라. 지금부터 그대가 진정으로 참되고 옳다고 느끼는대로 실천하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다만 겉껍질에 불과한 종교 의식과 형식에 대한 집착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에 깔린 진실(Truth)의 근원적 핵심에 이르기 위해선, 종교를 넘어서야만 한다./ 초월해야만 한다.

    Through endless time God’s greatest gift is continuously given in silence. But whenmankind becomes completely deaf to the thunder of His Silence God incarnates as Man. The Unlimited assumes limitation to shakeMaya-drugged humanity to a consciousness of its true destiny. He uses a physical body for His universal work, to discard it in final sacrifice as soon as it has served its purpose.

    끊임없이 영원토록 신의 가장 큰 선물은 항상 춤묵 속에서 주어졌다(진다). 인류의 귀가 완전히 먹어 ‘그분의 침묵’(His Silence)의 우레가 안들릴 때, 신은 인간으로 환생한다. 마야(Maya)의 마약에 {완전히} 취한 인류를 뒤흔들어 그 인류가 자체의 진정한 운명을 의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햇, 무한함 그 자체는 한정됨의 형태를 취한다. 그는 그의 만유적 작업을 이루기 위해서 육체적 몸을 활용한다; 그리고 그 신체는 ‘최종적 희생’(final sacrifice)으로 그것의 목표를 달성하여 더 이상 소용이 없어지는 순간, 그 즉시 버린다.

    -> 끝없는 시간 속에서, 신의 가장 큰 선물은 언제나 침묵 속에서 주어진다. 인류가 완전히 귀먹어 ‘그분의 침묵’(His Silence)의 우레를 듣지 못할 때, 신은 인간으로 내려온다. (or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다.) 마야(Maya)의 마약에 완전히 취한 인류를 뒤흔들어 그들의 진정한 운명을 의식할 수 있도록, 무한함 그 자체는 유한의 형태를 취한다. 그는 자신의 우주적 작업을 이루기 위해 물질적 신체를 사용한다; 그 신체는 ‘최종적 희생’(final sacrifice)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달성하여 더 이상 소용 없어지는 순간, 그 즉시 버려진다.

  2. maya49 says

    God has come again and again in various Forms, has spoken again and again in different words and different languages the Same One Truth—but how many are there that live up to it? Instead of making Truth the vitalbreath of his life, man compromises by making over and over againa mechanical religion of it—a handy staff to lean on in times of adversity, a soothing balm for his conscience or a tradition to be followed. Man’s inability to live God’s words, makes a mockery of them. How many Christians follow Christ’s teaching to ‘turn the other cheek’ or to ‘love thy neighbor as thyself’? How many Muslims follow Mohammed’s precept to ‘hold God above everything else’? How many Hindus ‘bear the torch of righteousness at all cost’? How many Buddhists live the ‘life of pure compassion’ expoundedby Buddha? How many Zoroastrians ‘think truly, speak truly, act truly’? God’s Truth cannot be ignored. Because men do ignore It a tremendous adverse reaction is produced, and the world finds itself in a cauldron of suffering through hate, conflicting ideologies and war, and nature’s rebellion in the form of floods, famines, earthquakes and other disasters. Ultimately, when the tide of suffering is at its flood, God manifests anew in human form to guide mankind to the destruction of its self-created evil, and re-establish it in the Way of Truth.

    신은 여러 다양한 형태로 여러번 오고 또 오고 하셨다; 올 때마다 그는 여러 다른 단어들과 여러 다른 언어로 똑같은 그 하나의 진실을 거듭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 진실을 실천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느냐? 인간은 그 진실을 자기 인생에서 그 진실이 살아 숨쉬게 하는 대신에, 그 진실을 절충(희석compromise??)하여 거듭 기계적인 종교를 만들고, 역경에 처할 때 기댈수 있는 목발(staff??)을 만들며, 양심의 부담을 위안하는 연고를 만들고, 결국은 따라야하는 전통을 만든다. 신의 말씀을 실행하는 대에 있어 무능한 인류는 그 말씀들을 놀림깜으로 만든다. 기독교를 미든 사람들 중에 “부당한 처우를 감수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행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느냐? 이슬람교도 중에 “그 무엇보다도 신을 가장 우선적으로 섬겨라” 하는 모하메드의 계율을 따르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느냐? 힌두교신자 중에 ‘전심으로 무조건 정의의 햇불을 지키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느냐? 불교신자중에 ‘순수한 자비의 인생을 살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행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느냐? 조로아스터교도 중에 ‘진실되게 생각하고, 진실되게 말하고, 진실되게 행동’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있느냐? 신의 진실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신의 진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막대한 역반응(반작용)을 초래한다; 따라서 이 세상은 증오, 이념적 갈등, 그리고 전쟁에 휩싸여 고통의 가마솥에 들게 된다; 그리고 자연도 홍수, 지진, 근기(굶주림)의 형태로, 또는 여러 다른 재난의 형태로 반란한다. 궁극적으로, 고통의 조류가(밀물이) 홍수의 단계에 이르게 되면, 인류가 자체-창조한 악(惡)을 파멸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진실의 도(道)’ (Way of Truth) 속에 인류가 재-설립될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해서 신은 인간의 형태로 이세상에 자신을 또다시 새롭게 발현( manifest)한다.

    -> 신은 다양한 형태로 오고 또 오셨다; 올 때마다 여러 다른 언어와 단어들로, 하나의 같은 진실을 되풀이하여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진실에 따라 살아가는 이가 몇 명이나 되는가? 인간은 자신의 삶에서 그 진실을 살아 숨쉬게 하는 대신에, 진실을 기계적인 종교 – 역경에 처할 때 기댈 목발이나 양심을 위로하는 연고 또는 따라야 할 전통-로 만들어 타협하는 행위를 계속 되풀이한다. 신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지 못하는 인류는 그 말씀들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기독교인 가운데 ‘다른 뺨도 내밀라’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이슬람교도 가운데 ‘무엇보다도 신을 가장 먼저 섬기라’는 모하메드의 계율을 따르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힌두교도 가운데 ‘전심으로 무조건 정의의 햇불을 지키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불교도 가운데 부처님이 설하신 ‘순수한 자비의 삶’을 사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조로아스터교도 가운데 ‘진실하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신의 진실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신의 진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막대한 반작용을 초래한다; 그래서 이 세상은 증오, 이념적 갈등, 전쟁에 휩싸여 고통의 가마솥 안에 들게 된다; 자연도 홍수, 지진, 굶주림 등 여러 재난의 형태로 반란을 일으킨다. 결국 고통의 밀물이 홍수처럼 밀려오면, 인류 스스로 창조한 악(惡)을 파괴하고 인류가 ‘진실의 길’(Way of Truth) 안에 다시 설 수 있게 인도하려고, 신은 인간의 형태로 새롭게 나타난다(manifest). /or 발현한다. / 드러난다

    My Silence and the imminent breaking of my Silence is to save mankind from the monumental forces of ignorance, and to fulfil the divine Plan of universal unity. The breaking of my Silence will reveal to man the universal Oneness of God, which will bring about the universal brotherhood of man. My Silence had to be. The breaking of my Silence has to be—soon.

    ‘나의 침묵’(My Silence)과 임박한 나의 침묵의 타파는, 그 막대한 ‘무지의 세력들’(forces of ignorance) 로부터 인류를 구제하기 위해서며, 그리고 ‘만유의 합일/합심’(universal unity)을 이루기 위한 ‘그 신성의 기획’(The Divine Plan)을 성취하기 위해서다. ‘나의 침묵의 타파’(The breaking of my Silence)는 인간에게 ‘신의 만유적 하나성’(universal Oneness of God)을 드러내 보일 것이며, 이것은 형제같은 만유적 인류애를 초래할 것이다. ‘나의 침묵’ 그럴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곧 일어날, ‘나의 침묵의 타파’도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나의 침묵’(My Silence)과 임박한 ‘나의 침묵의 타파’는, 엄청난 ‘무지의 세력들’(forces of ignorance)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 ‘우주적 합일(universal unity)을 이루기 위한 ‘신성의 계획’(The Divine Plan)을 성취하기 위해서다. ‘나의 침묵의 타파’(The breaking of my Silence)는 인간에게 ‘신의 우주적 일원성’(universal Oneness of God)을 드러내 보일 것이며, 이는 인류의 우주적인 형제애를 불러올 것이다. ‘나의 침묵’은 그래야만 했던 일이다. 곧 있을 ‘나의 침묵의 타파’도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3. mnm.mark@gmail.com says

    1. Infinite consciousness is infinite. It can never lessen at any point in time or space. Infinite consciousness being infinite includes every aspect of consciousness. Unconsciousness is one of the aspects of infiniteconsciousness. Thus infinite consciousness includes unconsciousness. It sustains, covers, pierces through and provides an end to unconsciousness—which flows from, and is consumed by, infinite consciousness.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그 어느순간 그 어느 자리에서도 일치의 감퇴도 받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내포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따라서 무한한 의식에는 무의식도 포함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 안에 만연하며, 그 속을 꾀뚤어 결국 무의식{ 그 자체}의 종말도 마련한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며, 결국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비(소멸)되는 것이다.

    ->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그 어느 시간과 공간에서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포함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그래서 무한한 의식에는 무의식도 포함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것을 가득 채우며(/or 그 안에 가득하며), 그 속을 꿰뚫어 결국 무의식의 종말을 가져온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와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모된다.

    ->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다. 이 의식은 그 어느 시간과 공간에서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무한한 의식은 무한하기에 의식의 모든 측면들을 포함한다. 무의식(unconsciousness)도 무한한 의식의 한 측면이다. [따라서] 무한한 의식에는 무의식도 포함된다. 무한한 의식은 무의식을 유지하고, 그 안에 가득하며, 그 속을 꿰뚫어 간파하며 결국에는 무의식의 종말까지 마련한다. – 즉, 무의식은 무한한 의식으로부터 흘러나와 무한한 의식에 의해 [소멸]된다.

  4. mnm.mark@gmail.com says

    2. For man, unconscious of actually possessing the never-ending continuously conscious experience that God is everything and all else is nothing, everything is everything. Air is. Water is. Fire is. Earth is. Light is. Darkness is. Stone is. Iron is. Vegetation is. Insect is. Fish is. Bird is. Beast is. Man is. Good is. Bad is. Pain is. Pleasure is. There is no end to what is—until he arrives as nothing is and instantaneously he realizes God is.

    오로지 신만이 일체 모든 것이고 모든 다른 것들은 없는 것들이라는 영원한 의식적 체험을 소유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만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있고, 물도 있고, 불도 있고, 지고 있고, 빛도 있고, 새도 있고, 짐승도 있고, 인간도 있고, 선도 있고, 악도 있고, 고통도 있고 즐거움도 있다. 그에게는 끝도 없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 그러다 {언젠가} 그는 ‘제법이 공하다’는 의식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 그는 순간에 신의 존재성(God is)을 깨닫는다. ****{또는, 오로지 신만이 홀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 순간에 깨달는다. 오로지 신만이 실존한다는 뜻}

    -> ‘신만이 모든 것이며 그 외 다른 것들은 무(nothing)’라는 의식적 체험을 영원히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존재하고, 물도 존재하고, 불도 존재하며, 땅도 존재한다. 빛, 어둠, 돌, 쇠도 존재하며, 식물, 곤충, 물고기도 존재한다. 새, 짐승, 인간도 존재하며, 선과 악, 고통과 쾌락도 존재한다. 존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 –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이 무(nothing)’라는 의식에 도달하여, 그 순간 ‘신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 ‘신만이 모든 것이며 그 외 다른 것들은 무(nothing)’라는 의식적 체험을 영원히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존재하고, 물도 존재하고, 불도 존재하며, 땅도 존재한다. 빛, 어둠, 돌, 쇠도 존재하며, 식물, 곤충, 물고기도 존재한다. 새, 짐승, 인간도 존재하며, 선과 악, 고통과 쾌락도 존재한다.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이 무(nothing)’라는 의식에 도달하여, 그 순간 ‘신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인간에게는 끝도 없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5. mnm.mark@gmail.com says

    –>-> ‘신만이 모든 것이며 그 외 다른 것들은 무(nothing)’라는 의식적 체험을 영원히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들이 그의 모든 것이다. 그에게는 공기도 존재하고, 물도 존재하고, 불도 존재하며, 땅도 존재한다. 빛, 어둠, 돌, 쇠도 존재하며, 식물, 곤충, 물고기도 존재한다. 새, 짐승, 인간도 존재하며, 선과 악, 고통과 쾌락도 존재한다. 인간에게는 끝도 없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이 무(nothing)’라는 의식에 도달하여, 그 순간 ‘신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6. mnm.mark@gmail.com says

    It is not easy for man to accept and keep on accepting under all circumstances that God is. Even after his firm acceptance that God is, it is supremely difficult, though not impossible, for him to realize what he has firmly accepted. And realization means that instead of being fully conscious that he is man, he becomes fully conscious that he is God, was God, has always been God and will ever remain God.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의 존재성(God is)을 계속해서 받들고 있는 것도, 결코 {보통} 인간에게 쉬운일은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그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 이상이 없는} 극도로 힘든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을 인간으로 완전하게 의식하는 대신에, 오히려 자신을 신으로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또한 그 자신이 항상 신이 였고, 신 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는다는 것을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계속하여 인정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스스로의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어려운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이 인간’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이 신’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언제나 신이었고, 신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을 것임을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 신의 존재성(God is)을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지속적으로 수용하는 것도 인간에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신의 존재성을 확고히 받아들인 후에도 스스로의 확신을 깨닫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어려운 일이다. 깨달음(realization)이란, ‘자신이 인간’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이 신’임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언제나 신이었고, 신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신으로 남을 것임을 완전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7. mnm.mark@gmail.com says

    3. Knowingly or unknowingly man is ever seeking the Goal, which is to realize his true Self. The very nearest and innermost to man is his Soul, but the humour of it is he feels far, far away from It. There appears to be no end to his journeys towards the Goal through the numberless highways and by-ways of life and death, although in fact there is no distanceat all to cover. Having achieved full consciousness as man, he has already arrived at his destination, for he now possesses the capacity to become fully conscious of his Soul. Still he is unable to realize this divine destiny because his consciousness remains completely focussed in his inverted, limited, finite self—the Mind—which, ironically has been the means of achieving consciousness.

    인간은 그 사람이 알건 모르건 언제나 항상 (자신의 진정한 자아(참나)를 깨닫겠다는) 그 목표(the Goal)를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그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는 그 것{자신의 영혼}과 까마아득한 거리감을 느낀다. 그 목표를 향한 그의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듯 하다; 그 여행길들은 생사-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쳐간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 여행(들)은 어떠한 기리도, 다님도 없는 여행길이다. 인간의 완전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이룬 그는,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영혼(Soul)을 완전히 의식하기 위한 수용력(능력)을 드디어 소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래도 그는 자신의 뒤집어진(반전된), 한정된 , 그리고 제한적인 자아에 (즉 마인드에) 몰두 되었기에, 결국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달성하지 못한다. — 그런데 우습게도 여기서 역설적인 사항은 인간이 {완전한} 의식을 달성하는 대에 있어 그 수단도 마인드였다는 사실이다.

    -> 인간은 스스로가 알든 모르든, ‘자신의 참나를 깨달으려는’ 목표(the Goal)를 늘상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재밌는 일은, 인간이 자신의 영혼과 아득히 멀리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 듯 보인다; 그 여행길은 생사 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친다; 그러나 사실 이 여행은 거쳐야 할 어떤 거리도 없는 길이다. 인간으로서 완전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갖춘 존재는,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과 다름없다; 이제 그는 자신의 영혼(Soul)을 완전히 의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뒤집히고, 제한되고, 한정된 자아(Mind)에 몰두해 있기에,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여기서 역설적인 사실은, 인간이 완전한 의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수단도 마음(Mind)이었다는 것이다.

    —> 인간은 스스로가 알든 모르든, ‘자신의 참나를 깨달으려는’ 목표(the Goal)를 늘상 추구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가까우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그의 영혼(Soul)이다; 재밌는 일은, 인간이 자신의 영혼과 아득히 멀리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여러 여행들은 끝이 없는 듯 보인다; 그 여행길은 생사 윤회의 무수한 고속도로와 샛길들을 거친다; 그러나 사실 이 여행은 거쳐야 할 어떤 거리도 없는 길이다. 인간으로서 완전한 의식(full consciousness)을 갖춘 존재는, 이미 목적지에 도달한 것과 다름없다; 이제 그는 자신의 영혼(Soul)을 완전히 의식할 수 있는 수용력을 지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뒤집히고, 제한되고, 한정된 자아(Mind)에 몰두해 있기에, 자신의 신성적 운명(divine destiny)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여기서 역설적인 사실은, 인간이 완전한 의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수단도 마음(Mind)이었다는 것이다.

  8. mnm.mark@gmail.com says

    4. Before he can know Who he is, man has to unlearn the mass of illusory knowledge hehas burdened himself with on the interminable journey from unconsciousness to consciousness. It is only through love that you can begin to unlearn, and, eventually, put an end to all that you do not know. God-love penetrates all illusion, while no amount of illusion can dim God-love. Start by learning to love God by beginning to love those whom you cannot. You will find that in serving others you are serving yourself. The more you remember others with kindness and generosity, the less you remember yourself; and when you completely forget yourself, you find me as the Source of all Love.

    본 자신의 정체가 누구(Who)인지를 알기 위해선, 인간은 그가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거쳐온 그 여행길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가득한 그의 환상적 지식(illusory knowledge)의 짐을 우선 다 내려놓아야만 한다. 오로지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그대의 잘못된 지식을 버리기 시작할 수 있으며, 그대가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 무지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는 뜻. } 신-사랑(God-Love)은 일체 모든 무지를 관통한다; 그러나 그 아무리 많은 환상일지라도 신-사랑을 어둑하게 만들 순 없다. 우선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라. 남들에 대한 보시를 통해 그대는 그 보시가 결코 본인 자신에 대한 보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들을 생각하면 할 수록, 그대는 그대 자신을 잃게 된다; 그대 자신을 완전히 잊게 될 때, 그대는 일체 사랑의 근원( 그 자체)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Who) 알기 위해서, 인간은 무의식에서부터 의식으로 끊임없이 거쳐온 여행길에서 축적해온 ‘환상적 지식’(illusory knowledge)의 짐 덩어리를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잘못된 지식을 잊기 시작할 수 있고,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신-사랑(God-Love)은 모든 무지를 꿰뚫는다; 그러나 그 아무리 많은 환상도 신-사랑을 퇴색시킬 순 없다. 먼저 ‘그대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을 배우기 시작하라. 그대는 다른 사람에 대한 섬김이 곧 자신에 대한 섬김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다른 이를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는 자신을 덜 생각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때, 그대는 모든 사랑의 근원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 자신의 정체가 누구인지(Who) 알기 위해서, 인간은 무의식에서부터 의식으로 끊임없이 거쳐온 여행길에서 축적해온 ‘환상적 지식’(illusory knowledge)의 짐 덩어리를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그대는 잘못된 지식을 잊기 시작할 수 있고, ‘모르는 모든 것들’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신-사랑(God-Love)은 모든 무지를 꿰뚫는다; 그러나 그 아무리 많은 환상도 신-사랑을 퇴색시킬 순 없다. 먼저 ‘그대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을 배우기 시작하라. 그러면 다른 사람에 대한 보시(service)가 곧 자신에 대한 보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될 것이다. 다른 이를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는 자신을 덜 생각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 때, 그대는 모든 사랑의 근원인 나(Baba)를 찾게 될 것이다.

    섬김은 아닙니다. 써비스지… 예를 들어 이웃 할머니를 칭계에서 돕는 서비스(보시)…. 섬김은 할머니을 모셔다 절하는 것이고.

  9. mnm.mark@gmail.com says

    5. Give up all forms of parrotry. Start practising whatever you truly feel to be true and justly to be just. Do not make a show of your faiths and beliefs. You have not to give up your religion, but to give up clinging to the husk of mere ritual and ceremony. To get to the fundamental core of Truth underlying all religions, reach beyond religion.

    모든 형태의 (멋도 모르고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질(parrotry)은 버려라. 지금부터 진정으로 그대가 진실이라고 느끼는 대로 그리고 정의롭다고 느끼는 대로 실천(생활)하여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아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차라리 고작 겉껍질에밖에 불과하지 못한 그대의 종교의식과 형식에 대한 매달림 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을 형성하는 그 진실(Truth)의 근본전 핵심에 접근하기 위해선, 종교를 초월하여야만 한다. — 그러니 종교를 초월하여라. {두가지 뜻으로 해설가능}

    -> 앵무새처럼 겉만 흉내내는(parrotry) 모든 형태의 행동을 버려라. 지금부터 그대가 진정으로 참되고 옳다고 느끼는대로 실천하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다만 겉껍질에 불과한 종교 의식과 형식에 대한 집착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에 깔린 진실(Truth)의 근원적 핵심에 이르기 위해선, 종교를 넘어서야만 한다./ 초월해야만 한다.

    -> 앵무새처럼 말만 흉내내는(parrotry) 모든 형태의 모방을 버려라. 지금부터 그대가 진정으로 참되고 옳다고 느끼는대로 실천하라. 남에게 그대의 신앙과 믿음을 과시하지 말라. 그대의 종교를 버릴 필요는 없다; 다만 겉껍질에 불과한 종교 의식과 형식에 대한 집착만 버리면 된다. 모든 종교의 밑바탕에 깔린 진실(Truth)의 근원적 핵심에 이르기 위해선, 종교를 넘어서야만 한다./ 초월해야만 한다.

  10. mnm.mark@gmail.com says

    6. 신은 인간으로 내려온다. (or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다.)

    상의합시다.

  11. mnm.mark@gmail.com says

    7. 그 진실을 절충(희석compromise??)
    따라야 할 전통-로 만들어 [타협]하는 행위를 계속 되풀이한다.

    역기서의 compromise는 타협하고 관련없는 단어 입니다. 타협은 적어도 두 사람이나, 두 집단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아닙니까? Instead of living in the truth, he lived a compromised live. 반-사기꾼 처럼 반-진실군 양심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절충된-양심, 자기 입장에 맞게 희석된 진실 속에서 사는 사람.

    멸치액젓으로 담근 김치를 즐겨먹으며 자신이 채식가라고 하는 사람. — 바로 이것이 compromised life 입니다.

    • 은희 says

      at any cost – 그 어떤 댓가를 치르고라도/ 그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12. mnm.mark@gmail.com says

    8. 힌두교도 가운데 ‘전심으로 무조건 정의의 햇불을 지키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여기서 at any cost 를 잘 번역하고 싶습니다. 죽는 일이 있어도 진실을 지킨다. 집을 일어도, … 등 at any cost… 물론 무조건도 되지만 좀더 강하게…

    Because men do ignore It a tremendous adverse reaction is produced, and the world finds itself in a cauldron of suffering through hate, conflicting ideologies and war, and nature’s rebellion in the form of floods, famines, earthquakes and other disasters. Ultimately, when the tide of suffering is at its flood, God manifests anew in human form to guide mankind to the destruction of its self-created evil, and re-establish it in the Way of Truth.

    인간은 신의 진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막대한 반작용을 초래한다; 그래서 이 세상은 증오, 이념적 갈등, 전쟁에 휩싸여 고통의 가마솥 안에 들게 된다; 자연도 홍수, 지진, 굶주림 등 여러 재난의 형태로 반란을 일으킨다. 결국 고통의 밀물이 홍수처럼 밀려오면, 인류 스스로 창조한 악(惡)을 파괴하고 인류가 ‘진실의 길’(Way of Truth) 안에 다시 설 수 있게 인도하려고, 신은 인간의 형태로 새롭게 나타난다(manifest). /or 발현한다. / 드러난다

    –인간은 신의 진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막대한 반작용이 초래된다; 그래서 이 세상은 증오, 이념적 갈등, 전쟁에 휩싸여 고통의 가마솥 안에 들게 된다; 자연도 홍수, 지진, 굶주림 등 여러 재난의 형태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결국 고통의 밀물이 홍수처럼 밀려오면, 인류가 스스로 창조한 악(惡)을 파괴하고 ‘진실의 길’(Way of Truth) 안에 다시 설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해서, 신은 인간의 형태로 {또 다시} 새롭게 발현(manifest)하게 되는 것이다.

    • 은희 says

      bear the torch of righteousness at all cost’

      ‘그 어떤 댓가를 치르고라도 정의의 횃불을 지키는 ‘ 이가 ….
      ‘자신의 모든 걸 희생하더라도 정의의 횃불을 지키는 ‘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