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와 무 34장 – 우주적 신체

Universal Body

우주적 신체


God’s Imagination begets Universal Mind,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Body in which are contained the individual minds, individual energies and individual bodies of every thing and being in Creation.

신의 상상은 우주적 마음(Universal Mind), 우주적 에너지(Universal Energy – 氣), 우주적 신체(Universal Body)를 낳는다; 천지창조 안의 모든 존재와 사물들이 지닌 개별적 마음, 개별적 에너지, 개별적 신체들은 그 ‘신의 상상’ 안에 들어 있다.

Universal Mind,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body are because of the existence of God’s Imagination which exists as Non-existence within the Infinite Eternal and All-pervading EXISTENCE (God).

우주적 마음, 우주적 에너지, 우주적 신체가 있는 것은 신의 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신의 상상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편재한 참존재(신) 안에서 비존재로 존재한다.

Individual minds, individual energies and individual bodies have no existence in themselves, but exist only as effects in existing Non-existence.

개별적 마음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존재성을 갖추지 못하며, 존재하고 있는 비존재 안에서 일종의 효과(effects)로서만 존재한다.

In my universal Body are contained all the gross bodies of all the innumerable beings and things in Creation. Individual subtle bodies (energies) and mental bodies (minds) are part of my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In both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there are no divisions.

나의 우주적 신체 안에는 천지창조에 포함된 무수한 존재들(beings)과 사물들(things)의 모든 물질적 신체들이 들어있다. 개별적인 기적 신체(에너지)들과 정신적 신체(마음)들은 나의 우주적 에너지와 우주적 마음의 일부이다. 이 우주적 에너지와 우주적 마음에는 나뉨이 없다.

Distance between a drop here and a drop there in the ocean makes no difference to each drop’s relation to the ocean. Any drop within the ocean is within the entirety and homogeneity of the ocean.

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와의 관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바다 안의 어떤 물방울이라도, 그 바다의 전체성과 동질성 안에 존재한다.

There are no divisions in Paramatma; only the One Indivisible Ocean of Reality exists as Eternal Existence.

파라마트마(Paramatma) 안에는 어떤 분리도 없다; 오직 실재의 불가분한 바다만이 영원한 존재로서 실존한다.

Comments

  1. maya49 says

    34. Universal Body
    만유적 몸 –> 우주적 신체 or 우주적 몸 or 우주적인 신체 (그전 chapter에서는, ‘기적 몸’ ‘정신적 몸’ 이 어색하고 뜻이 와닿지 않아서 모두 ‘신체’로 하기로 했는데요. 다시 한 번 의논하여 확정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유는 ‘우주적’으로 하기로 했는데, ‘우주적인’이 더 마음에 와닿는 거 같아서 이 부분도 고민이 되더라고요.

    God’s Imagination begets Universal Mind,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Body in which are contained the individual minds, individual energies and individual bodies of every thing and being in Creation.

    신의 상상은 만유적 마인드, 만유적 에너지(기) 그리고 만유적 신체(몸)를 낳는다; 그리고, 천지창조의 모든 {각각의} 존재와 사물들이 지닌 개별적 신체와 개별적 에너지(기) 그리고 개별적 마인드(마음)는 모두 그 ‘신의 상상’속에 들어 있다.

    -> 신의 상상은 우주적 마음(Universal Mind), 우주적 에너지氣(Universal Energy), 그리고 우주적 신체(Universal Body)를 낳는다; 천지창조 안의 모든 존재와 사물들이 지닌 개별적 마음과 에너지, 신체들은 그 ‘신의 상상’ 안에 들어 있다.

    in Creation – 천지창조의 과정에 있는? 천지창조된? 천지창조 중인? 천지창조에 포함된?

    선생님, ‘우주적 마음, 우주적 에너지, 그리고 우주적 신체’..에서 중간에 ‘그리고’를 빼면 안 되나요? 영어로 and로 연결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그리고’를 넣어야 할까요?

    Universal Mind,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body are because of the existence of God’s Imagination which exists as Non-existence within the Infinite Eternal and All-pervading EXISTENCE (God).

    만유적 마인드, 만유적 에너지(기) 그리고 만유적 몸(신체)이 존재하게 되는 것은 신의 그 ‘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신의 상상’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만현한 존재, 즉 신의 존재, 속에 비-존재로 존재한다.

    -> 우주적 마음, 우주적 에너지(氣), 우주적 신체가 있는 것은 신의 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신의 상상’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만유에 편재한 존재인 신(God) 안의, 비존재로 존재한다.

    * 이전 chapter에서 All- pervading을 ‘만유에 편재한’이라고 했는데, 적합한 좋은 표현인 거 같아 똑같이 썼습니다.

    Individual minds, individual energies and individual bodies have no existence in themselves, but exist only as effects in existing Non- existence.

    개별적 마인드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그리고 {그에 해당되는}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자체적 존재성을 스스로 가추지 못하며, 오히려 그 존재하는 비-존재(공) 속에 일종의 효과(들)로 존재한다. *** 비-존재(공)로서 그 무한한 존재(신)속에 존재한다. (exists as Non-existence).

    -> 개별적 마음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그에 해당되는}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존재성을 갖추지 못하며, 단지 비존재(空)로서 그 무한한 존재 안에서 존재한다.

    In my universal Body are contained all the gross bodies of all the innumerable beings and things in Creation. Individual subtle bodies (energies) and mental bodies (minds) are part of my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In both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there are no divisions.

    내 몸속에는 천지창조 속에 내포되어 있는 무수의 모든 존재(being)들과 무수의 모든 것들/사물들(things)이 각기 지닌 그 물질적 몸(신체)들이 모두 다 들어있다. 모든 개별체의 기적 몸(에너지)이나 그 개별체의 정신적 몸(즉 마인드)는 다 나의 만유적 에너지(기) 그리고 나의 만유적 마인드에 {소속된} 부분들이다. 이 만유적 에너지와 만유적 마인드는 둘다 불가분 하다.

    -> 나의 우주적인 신체 안에는 천지창조에 포함된 무수한 존재들(beings)과 사물들(things)의 모든 물질적 신체들이 들어있다. 개별적인 기적 신체(에너지)들과 정신적 신체(마음)들은 나의 우주적 에너지(氣)와 우주적 마음의 일부이다. 이 우주적 에너지와 우주적 마음은 나뉘어질 수 없다.(분리될 수 없다)

    Distance between a drop here and a drop there in the ocean makes no difference to each drop’s relation to the ocean. Any drop within the ocean is within the entirety and homogeneity of the ocean.

    같은 바다의 한쪽에 있는 물방울과 저 멀리 있는 다른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그 물방울과 바다와의 관계에 있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다. 그 어느 물방울도 결코 그 한 바다의 전체성 속에 공존하며, 그 한 바다의 동종성(homogeneity) 속에 {분별없이} 내포되어 있다.

    -> 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의 관계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바다 안의 어떤 물방울이라도, 그 바다의 전체성과 동질성 안에 존재한다.

    There are no divisions in Paramatma; only the One Indivisible Ocean of Reality exists as Eternal Existence.

    파라맛마(Paramatma)속에는 그 어떻한 분리됨도 없다; 오로지 그 불가분한 존재의 바다만이 영원한 존재로서 실존한다.

    -> 파라마트마(Paramatma) 안에는 어떤 분리도 없다; 오직 실재의 불가분한 바다만이 영원한 존재로서 실존한다.

    * 우리나라의 책에서 Paramatma는 모두 ‘파라마트마’로 번역되어 있어서요..

  2. mnm.mark@gmail.com says

    1. Universal Body 우주적 신체

    2. 선생님, ‘우주적 마음, 우주적 에너지, 그리고 우주적 신체’..에서 중간에 ‘그리고’를 빼면 안 되나요? 영어로 and로 연결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그리고’를 넣어야 할까요? 이것은 영어가 그래서 넣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법상 필요한줄 알아서 는것입니다.

    3. -> 개별적 마음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그에 해당되는}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존재성을 갖추지 못하며, 단지 비존재(空)로서 그 무한한 존재 안에서 {올종의 효과로서} 존재한다.

    4. In my universal Body are contained all the gross bodies of all the innumerable beings and things in Creation. Individual subtle bodies (energies) and mental bodies (minds) are part of my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In both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Mind there are no divisions.
    -> 나의 우주적인 신체 안에는 천지창조에 포함된 무수한 존재들(beings)과 사물들(things)의 모든 물질적 신체들이 들어있다. 개별적인 기적 신체(에너지)들과 정신적 신체(마음)들은 나의 우주적 에너지(氣)와 우주적 마음의 일부이다. 이 우주적 에너지와 우주적 마음은 나뉘어질 수 없다.(분리될 수 없다)
    —> 나의 우주적인 신체 안에는 천지창조에 포함된 무수한 존재들(beings)과 사물들(things)의 모든 물질적 신체들이 들어있다. 개별적인 기적 신체(에너지)들과 정신적 신체(마음)들은 나의 우주적 에너지(氣)와 우주적 마음의 일부이다. 우주적 에너지와 우주적 마음에는 나뉨이 없다.
    5.Distance between a drop here and a drop there in the ocean makes no difference to each drop’s relation to the ocean. Any drop within the ocean is within the entirety and homogeneity of the ocean.

    같은 바다의 한쪽에 있는 물방울과 저 멀리 있는 다른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그 물방울과 바다와의 관계에 있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다. 그 어느 물방울도 결코 그 한 바다의 전체성 속에 공존하며, 그 한 바다의 동종성(homogeneity) 속에 {분별없이} 내포되어 있다.

    -> 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의 관계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바다 안의 어떤 물방울이라도, 그 바다의 전체성과 동질성 안에 존재한다.

    —> 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의 관계에 있어 전혀 무관하다. 바다 안의 어떤 물방울이라도, 그 바다의 전체성과 동질성 안에 존재한다.

    • maya49 says

      A. 네 신체로요..

      B. 보통 세 가지 이상이 열거될 때, 영어에서 마지막 단어 전에 and가 들어가면서 그것을 번역한 한국 문장들도 마지막 전에 ‘그리고’를 통상적으로 넣게 되었는데요. 사실 한국 문법이나 책, 문학 작품에는 여러 가지가 열거돼도 마지막 전에 ‘그리고’를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 ‘그리고’를 넣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그냥 뺴겠습니다.

      C. Individual minds, individual energies and individual bodies have no existence in themselves, but exist only as effects in existing Non- existence.

      개별적 마음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그에 해당되는}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존재성을 갖추지 못하며, 단지 비존재(空)로서 그 무한한 존재 안에서 {올종의 효과로서} 존재한다.

      -> 개별적 마음들과 개별적 에너지들, {그에 해당되는} 개별적 신체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존재성을 갖추지 못하며, 그 무한한 존재 안에서 {일종의 효과로 작용하는] 비존재(空)로서만 존재한다.

      D. Universal Mind, Universal Energy and Universal body are because of the existence of God’s Imagination which exists as Non-existence within the Infinite Eternal and All-pervading EXISTENCE (God).

      -> 우주적 마음, 우주적 에너지(氣), 우주적 신체가 있는 것은 신의 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신의 상상’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온우주에 널리 퍼져있는(All-pervading) 존재인 신(God) 안의 비존재로 존재한다.

      E.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의 관계에 있어 전혀 무관하다. 바다 안의 어떤 물방울이라도, 그 바다의 전체성과 동질성 안에 존재한다 ~

      -> 같은 바다 안의 이곳에 있는 물방울과 저곳에 있는 물방울 사이의 거리는, 각각의 물방울과 바다의 관계와는 전혀 무관하다. ~

  3. 유연 says

    묵티님 번역 별로 흠잡을 것이 없네요
    좋습니다

    Non-existence 비-존재(공)이 좋긴 한데 , 공을 표기함으로서 공을 7경지 묵티로 여기는 한국불교에 사이비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위험부담 감수할 필요 있을지요?
    All-pervading
    – 표기 통일 필요?